메론커피의 티스토리

인기 많은 여고생을 따라서 연기했습니다

그녀는 잡지 속 아릅답고 매력적인 여고생들의 모습을 연구해

머리스타일, 립스틱, 속눈껍, 옷을 똑같이 따라하며

심지어 웃음소리까지도 연습했다고 합니다

이후 인기투표 1위를 하는 데 성공했고

고교 시절 내내 '인기 여고생'을 연기하던 그녀는

대학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며

자신의 원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데뷔 시절 완벽한 연기를 해낸 그녀는

이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려 21번의 노미네이트

3번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배우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고 합니다

아내 기러기가

남편을 찾아 병문안을 왔습니다

연못에 혼자 남겨져 있던 암컷 기러기가

남편이 있는 곳을 용케 찾아와 부리로 문을 두드린 것인데요

직원들은 남편을 지켜볼 수 있도록 수술대를 문 앞으로 옮겼고

암컷 기러기는 수술이 진행되는 내내 꿈쩍도 하지 않고

그 앞을 지켰다고 합니다

두 기러기가 서로를 바라보며 안정을 찾은 덕에

수술은 무사히 마무리되었고

회복 기간 동안 암컷 기러기는 매일같이 병원을 찾으며

남편의 깃털을 골라주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수컷 기러기는 건강을 되찾았고

부부는 함께 연못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염불을 랩으로 읊었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젊은 스님들이  평소 목탁 소리와 함께

경건하게만 읊던 염불을 파격적인 '랩'으로 변신시킨 것인데요

특히 스님들은 자신의 출가 스토리를

비트에 맞춰 선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출가하러 가는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울 어머니 하시는 말씀 밥은 먹고 가라 하네

비빔밥을 시켰는데 계란은 또 뺴라 하네

바깥서는 백발 마냥 자주 염색했었는데

입산해선 머리 밀어 두피 건강 좋아졌네' 와 같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가 인기를 끌기도 했다고 합니다

'가스 요금 고지서를 붙여둔다' 입니다

설렁탕은 오래 고아야 뽀얀 국물을 낼 수 있는데요

이에 설렁탕 가게들은 육수를 쉬지 않고 끓였다는 증거로

문 앞에 도시가스 요금 고지서를 붙여놓기 시작했고

천만 원이 넘는 가스요금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수업 중 다른 음악을 틀었습니다

에어로빅 강사 베토 페레스가

수업에 사용할 카세트테이프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대신 라틴 음악이 담긴 테이프를 틀면서

'줌바 댄스'가 탄생하게 된 것인데요

그는 실수로 다른 음악을 틀었지만

수강생들 반응이 너무 좋았고

라틴 음악이 가진 열정이 에어로빅 동작과 어울려

시너지를 낳았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습니다

휴대폰을 배우고 싶은

언어로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타일러는 언어가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활용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휴대폰을 배우고 싶은 언어로 바꾸면

수많은 단어와 표현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언어도 익힐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민들이 서로 별명을 부릅니다

마을의 어린이집 교사들이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만든

별명 문화가 마을 전체로 퍼지면서

'산토끼', '사슴', '하마', '고래'와 같이 친근한 별명을 부르게 됐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외부인들로부터 '동네에 동물원이 있냐'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같이 주민들 간의 네트워크가 활성화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동네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가 뿌리내렸기 때문입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이 같은 지역 공동체를 지원하고

나아가 주민이 직접 지역의 중요한 정책까지

결정할 수 있도록 주민투표, 주민참여예산 등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치분권 2.0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손톱을 그려 넣은 타투입니다

신체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들에게

타투로 재능기부를 하는 카탈라노 씨는

손톱을 그려줄 수 있냐는 쉽지 않은 요청에도 기꺼이 응했고

타투를 받고 손이 새롭게 탄생한 것 같은 모습에

남성은 눈물을 쏟아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카탈라노 씨는 타투로 다른 사람의

아픈 상처까지 없앨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유방암이나 사고, 병으로 신체 일부를 절단한 환자들에게

무료로 타투를 새겨주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지 배송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수능 본부는 시험 3일 전부터

각 시, 도로 문제지 배송을 시작하는데요

수요일이 시험일이면

그 전 주 일요일부터 문제지를 배송해야 하는데

전 주 주말만 되면 문제지 수송 트럭이 고속도로를 점령해

교통이 혼잡해지는 상황이 반복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교육부는 배송 시점이 주말과 겹치지 않도록

수능 요일을 목요일로 옮겼다고 합니다

분수를 배울 때부터입니다

분수의 개념은 초등학교 3학년 2학기 때부터 등장하는데요

초중등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0명 중 48명의 학생들이

'분수'에서 처음 좌절을 맛봤다고 합니다

분수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이후에 배우는 소수 또한 이해하지 못해

점차 '수포자'가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연구자들은 자녀들이 분수를 이해하지 못해도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의열단원들은 수영, 테니스 등 운동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사진 찍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다는데요

의열단의 임무는 대부분 위험천만한 것들이기 때문에

살아있는 동안 마음껏

자유롭게 생활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번이 항상 죽기 전 찍는

마지막 사진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쓴소리 모음 영상입니다

영상매체에서 멘토를 찾는다는 2030 세대들은

집중력이 흐트러지거나 동기를 상실했을 때

쓴소리 영상을 보며 각오를 되새긴다고 하는데요

'내일은 없어요 당장 하세요', '나이에 조급해하지 마세요' 등

강사이자 인생 선배로서 조언하는 진심 어린 말에 위로받는다고 합니다

한국의 교육 시스템입니다

공부에 쏟는 시간이 너무 많아 놀 시간이 없기 때문인데요

국내 청소년들의 일주일 공부 시간은 49.43시간으로

OECD 평균에 비해 15시간이나 많았는데요

'레고'의 마이클 CEO는

"전 세계를 돌아다녀 본 결과, 한국 학생들이 늘 최상위였다"

"하지만 그만큼 학생들의 부담도 큰 것 같다"며

"놀이가 주는 평화와 심리적 안정감은 학업만큼 중요하다"

"한국에 더 많은 놀이 문화가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소프트웨어 분야입니다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는

아이티,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인공지능, 로봇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연간 2,000명씩 양성할 계획이라는데요

이에 맞춰 이공계 졸업생을 위한 앱, 핀테크, 빅데이터 등

8개의 신기술 교육 분야와

인문계 졸업생을 위한 기획, 마케팅, 인사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4개의 직무 분야 강의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년까지 10개의 캠퍼스를 개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보고서 내용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통째로 암기했습니다

'여성 광복군의 맏언니'로 불린 오광심 열사는

일찍부터 민족교육에 앞장서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였는데요

그녀는 남편 김학규 장군이 작성한

200쪽의 보고서를 통째로 외운 후

1,500km가 넘는 만주까지

무사히 전달했다고 합니다

책상 낙서

매일 아침마다 더렵혀진 책상을 닦아 줬습니다

해당 학생의 책상 위에는

항상 터진 우유나 걸레가 놓여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책상이 깨끗해져 있어

'친구들의 장난이 끝났구나'라고 생각했었다는데요

평소보다 일찍 등교한 날

자신의 책상에 적힌 낙서를 지우고 있는

선생님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화분에 물을 주러 오라고 하거나

옆자리에서 수학 문제를 풀게 하는 등

매번 쉬는 시간이 되면 교무실로 불러냈다고 하는데요

졸업 이후 선생님의 장례식에 참석했다는 그는

'선생님께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 아님을 안다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글을 남겼습니다

"쉬어가고 싶은 눈이야"입니다

쿼카를 만지면 벌금을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호주 관광청은 쿼카를 만질 경우

약 25만 원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물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이는 멸종 위기에 처한 쿼카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하지만 호기심이 많아 카메라만 들이대도

웃으며 다가오는 쿼카 때문에

관광객들은 만져보고 싶은 유혹을 참고

미소가 담긴 사진만 찍고 돌아간다고 합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가격대가 높은 물건을 진열합니다

어른 눈높이에는 저렴한 2만 원대

어린이 눈높이에는 7만 원대의 상품이 놓여 있다는데요

그 외에 인기 상품을 오른쪽에 배치하는 이유는

사람들의 시선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다가 머물기 때문이고

매장 입구에 과일이나 야채 코너를 배치하는 이유는

후각과 시각 등 오감을 자극해 쇼핑 욕구를 올려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건포도 한 알을 10분 동안 먹습니다
'마음 챙김'이라고도 불리는 이 명상법은

우리가 잘 아는 '건포도'를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오랜 시간 관찰하며 만지고

냄새를 맡아보고 씹어보는 건데요

오감을 모두 열어 건포도를 느끼는 동안

나 자신과 마음에 온전히 집중하게 되면

쓸모없는 집착과 걱정 잡생각을 잊을 수 있다고 합니다

파슬리입니다

이 다이어트 법은 평소 식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침 공복에 이 주스를 챙겨 마시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파슬리 속 풍부한 식이섬유와 칼륨이 독소 배출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칼륨을 과다 섭취하면 자칫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서

5일간 섭취 후 반드시 10일간의 휴식기를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쌀밥과 함께 먹어라'입니다

국내 '스팸' 소비량은

생산국인 미국 다음으로 높다는데요

영국 BBC에서는 그동안은 한국에서만 볼 수 있었지만

국제적인 레시피로 진화했다며

부대찌개의 세계적 인기를 조명했으며

미국 유명 셰프는 부대찌개를 맛 본 뒤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맛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공병을 모아서 거래했습니다

캔 음료가 없던 시절

친구들이 들고 있던 병 음료를 보고

백종원 씨는 '바로 저거다'라고 생각했다는데요

청소 아저씨에게 리어카를 빌려

소풍 장소까지 끌고 갔던 그는

리어카 6대 분량의 빈병을 모두 수거해

고물상을 운영하는 친구 아버지에게 팔았다고 합니다

우유 안부 캠페인입니다

매일 집 앞에 배달한 우유로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 하는데요

서울 스물한 개 구의 홀로 사는 노인

약 2,700여 명에게 매일 우유를 배달하는 이 캠페인은

배달한 우유가 2개 이상 방치되어 있을 경우

바로 가족이나 관공서에 연락하도록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우유를 담는 '보냉 가방'에는

'다른 분께서 우유를 가져가시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할 수 없으며,

법적 책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고 합니다

병뚜껑 게임입니다

기존 소주병은 개봉 시 뚜껑의 철사가

병 주둥이에 '잔류링'이 남곤 했는데요

이것을 완벽히 제거해야만

공병으로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주류회사에서는 병뚜껑의 끝단이

양쪽 방향으로 갈라지는 방식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사귀기 전 어장 관리 중인 이성친구입니다

'이성과 친구가 가능한가'를 묻는 질문에

남성 과반은 불가능하다고 답한 반면에

여성은 가능하다고 답했는데요

'이성과 친구가 되는 계기'로는

남성은 '외모가 서로 취향이 아닐 때'

여성은 '학창 시절 추억을 공유한 친구일 때'를 뽑았다고 합니다

다른 판다의 짝짓기 영상을 보여주는 방법입니다

'판다 번식'은 사육사들 사이에서 가장 악명 높은 도전 과제라는데요

'비아그라'를 판다에게 먹여보기도 했으나

효과를 얻지 못했던 전문가들은

동영상을 보여주는 방법을 생각해냈고

이후 31마리 이상의 새끼 판다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이 방법은 침팬지 등 다른 동물들에게도 종종 사용된다고 합니다

선풍기에 멀리 날아간

이름이 승진하는 시스템입니다

40여 년 동안 단 한 번도 적자를 내지 않고

동종업계 1위를 만든 야마다 씨는

전 직원의 이름이 적힌 제비를 모아

선풍기 바람에 날린 뒤 멀리 날아간 종이부터

좋은 직급을 주었는데요

공장장을 정할 때는 눈 감고 연필을 떨어뜨렸을 때

선택된 사람을 뽑았다고 합니다

그가 이러한 승진 시스템을 고수한 이유는

직원 들을 믿고 맡기면

성과는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직원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품을 따라 하지 않는다'입니다

미국 베일러 대학교의 연구 결과

인간과 침팬지, 개를 비롯한 사회적인 포유류는

다른 구성원이 하품을 했을 때 무의식중에 따라 하곤 하는데

사이코패스 기질을 가진 사람일수록 공감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다른 사람이 하품을 해도 그 영향을 받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책 위에 서서 하는 행동입니다

책 위에 발을 걸치고 서서

위아래로 움직이기입니다

이 운동 방법은 손은 뒤로 한 채

발의 3분의 1 정도 되는 앞부분만 책에 걸치고

체중을 실어 발을 위아래 움직여주면 되는데요

종아리 근육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다리가 슬림해지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식중독균은 냉동실에서 일주일 이상 생존 가능하며

바이러스는 수년 동안 살아있기도 한다는데요

음식물 쓰레기를 보관해온 냉동실 선반은

무려 기준치의 49배에 달하는 세균이

증식하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여의치 않게 음식물 쓰레기를 얼려야 될 경우

다른 음식물과 함께 두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합니다

모닝콜 아르바이트입니다

전화를 해 잠에서 깨운 뒤

일어났다는 인증 사진을 받아내는 아르바이트입니다

모닝콜 이용 금액은 한 건당 천 원에서 천 오백원으로

고객 한 명당 한달 기준 최대 5만원 까지 벌 수 있다는데요

고객 요구에 따라 정답을 맞힐 때까지 구구단 문제를 내거나

조간신문 1면을 읽어주기도 하며

연예인 성대모사를 하는 알바생들은

완벽히 일어났다는 인증 사진까지 받아 내야 일이 끝난다고 합니다

고객의 대부분은 아침에 깨워줄 사람이 없는 이들로

혼자 사는 2~30대 직장인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만화책만 계속 보다가 쓰러져서 119에 실려갔습니다

김은희 작가는 학창 시절 시험이 끝난 뒤 만화방을 찾았다가

밥은 물론 물도 먹지 않고 만화만 봤고

결국 그대로 쓰러졌다고 하는데요

드라마를 집필할 때 78보만 걸을 정도로

하루 종일 앉아서 작업을 한다는 그녀는

그때 본 만화들이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습니다

H.O.T. 멤버를 뽑는 공개 오디션입니다

원빈 씨는 가수 박선주 씨에게

보컬 트레이닝까지 받은 적이 있다는데요

연예인이 되겠다는 말에 그의 부모님은

"강릉 시내만 나가도 너보다 잘생긴 애가 널렸다"

"연예인은 아무나 하냐"라며 말렸다고 합니다

이후 원빈 씨는 한 케이블 방송국 연기자 공채 시험에 합격해

연예인의 꿈을 이뤘다고 합니다

집 안에 하나뿐인 우산을 두고 갔습니다

누나에게 우산을 양보하고 자신들은 비를 맞으며 등교했다고 합니다

먼저 집을 나선 동생들이 누나를 위해

우산을 남겨둔 사실을 알게 된 김은숙 작가는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날 김은숙 작가는 그 우산을 쓰고 가며

반드시 성공해서 동생들을 잘살게 해줘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두 동생은 누나가 고등학교 학비를 내지 못해 혼나고 돌아오면

자신들의 학비를 몰아주는 등 늘 감동을 주었다는데요

이후 김은숙 작가는 자신의 결심대로

시크릿 가든,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의 드라마로 연이은 성공을 거뒀고

이는 사려 깊은 남동생들을 모델로 삼은 덕분이라고 합니다

떡볶이 친구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거의 튀김이 된 상태입니다

또 다른 유행어로는

스스로 불러온 재앙을 뜻하는 '스불재'

완전 내 스타일 '완내스'

갑자기 통장을 보니 알바를 해야겠다는 뜻인

'갑통알' 등이 있다고 합니다

"전 애인과 왜 헤어졌어요?"입니다

그 외에 '소개팅 상대에게 확 깨는 순간'을 설문 조사한 결과

남성들의 1위는 '대화에 집중을 안 할 때'

여성들의 1위는 '맞춤법을 틀릴 때'를 뽑았으며

'소개팅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최악의 상대'로는

남성들은 '질문 없이 대답만 하는 사람'

여성들은 '노골적인 질문, 스킨십하는 상대'를 뽑았다고 합니다

바닥에 눕지 말 것입니다

'가요 프로그램'의 주요 시청 층인 청소년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섹시 댄스에 제한을 둔 것인데요

이 발표로 인해 걸그룹들은

급히 안무를 수정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걸스데이는 '썸씽' 안무에서 치마를 열어젖혀

깃털로 허벅지를 톡톡 치는 동작과

무대에 엎드리는 동작을 없앴으며

'달샤벳'은 '비비비' 안무에서 손으로 가슴을 쓸던

일명 가슴앓이춤을 살짝 위인 몸으로 이동시키며

목 앓이 춤으로 바꿔야만 했다고 합니다

식혜입니다

밥풀을 걸러낸 식혜 한 캔에

고추장 한 숟가락을 넣고 끓인 뒤 떡과 함께 중간 불에서 5분간 좋이면

달콤한 떡볶이가 완성된다는데요

실제로 만들어 본 네티즌들은

"엄마가 지금까지 한 떡볶이 중 가장 맛있다고 했다"

"간을 따로 안 해도 돼서 편하다"는 후기를 남겼다고 합니다

무료입니다

미국은 국가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영보험이 없고

대부분의 국민이 민간보험에 의존하여

코로나19 치료비를 지원받기 때문에 본인부담금이 높은데요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치료비용을 살펴보면

경증 환자의 경우 평균 13일 입원에 치료비는 약 290만 원

중증 환자의 경우 평균 32일 입원에

약 4천 900만 원의 치료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미국과 달리 전 국민 건강보험을 시행하고 있어

치료비의 80%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고

나머지 20%를 정부가 부담하기 때문에 무료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할머니 곁을 지키던

반려견의 체온이 감지되었습니다

치매를 앓고 있던 할머니는 반려견 백구와 함께

집을 나섰다가 길을 잃었는데요

실종 기간 폭우가 내려 자칫하면 할머니가 위험해질 수 있었지만

종일 품속에서 몸을 비비며 핥고 있었던 백구 덕분에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백구는 3년 전 대형견에 물려 사경을 헤멜 때

할머니의 가족에 의해 살아날 수 있었다는데요

소방서는 은혜를 갚은 백구의 공을 인정해

국내 첫 '명예 119 구조견'으로 임명했다고 합니다

대사가 없는 것입니다

으르렁 외에는 대사가 거의 없었다고 하는데요

영화가 끝나기 5분 전까지 송중기 씨가 한 대사는

'가지 마' 단 한마디뿐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오로지 눈빛, 표정, 으르렁거리는 소리로만

분노, 씁쓸함, 불안함을 표현해야 해 답답했고

감독의 오케이 사인을 받아도 찝찝했다며

당시 속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그는 늑대소년을 표현하기 위해

동물원에서 먹이를 보면 달려드는

늑대들의 모습을 관찰하고 따라 했으며

마임 지도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얼굴이 보여야 합니다

얼굴이 안 보일 경우 50% 이하로 지급한다고 하는데요

시체로 나왔을 때 하얀 천이 덮여있다면

돈이 반도 안나오기때문에

배우들은 감독을 찾아가 경찰이 "죽었어?"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얼굴 확인하는 신을 넣어달라

'하얀 천 좀 제발 열어달라' 등의 어필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악취가 나도록 씻지 않는 것입니다

조현병 잠복기 증상이 위생 상태에 관심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평소에 세수, 목욕, 청소를 잘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옷이나 화장 등 자신을 가꾸는 일에

전과 달리 엉성한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실제로 환자 가족들은 깔끔 떨던 아이가

열흘 넘도록 씻지 않아 냄새가 진동했다는 경험담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또 다른 전조증상으로는 집중을 잘 못 해

이유 없이 성적이 떨어지는 것

죽음과 자살에 대해 자주 언급하는 것 등이 있다고 합니다

16강입니다

당시 동물원 측은 백두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한국 호랑이에게 국민적 염원을 담아

'16강'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는데요

그리고 4년 뒤,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또 새끼 호랑이가 탄생했고 동물원은 고민에 빠졌다고 합니다

이미 4강에 들었으니 4강 이상의 염원을 담아야 하는데

꿈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괜히 호랑이에게

미운털이 박힐까 염려한 것인데요

결국 한국축구 대표팀 새 유니폼에 적힌

'투혼'을 이름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이미 다섯 번이나 청혼했는데 거절당했다'입니다

바이든의 아내 '질 바이든'은 한 인터뷰에서

청혼을 계속해서 거절했던 이유에 대해

이미 어머니를 잃은 아이들이 다시 엄마를 잃지 않으려면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이 결혼을 유지할 수 있을 거란

100%의 확신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2년간 끊임없이 청혼했던 '조 바이든'은

마지막으로 묻는 것이라며 승부수를 던졌고

바이든과 두 아들을 잃을 수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마침내 "예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약초 나뭇잎을 따서 파스로 사용합니다

엄마 오랑우탄들은 새끼를 안고 다니다가

팔이 아프면 '드라세나 카틀레이'라는

식물의 이파리를 씹어 즙을 낸 뒤

팔에 바른다고 하는데요

이 식물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강력한 진통효과가 있으며

소염 성분이 있어 염증 치료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도구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오랑우탄들은

사람이 면봉으로 귀를 청소하는 것처럼

나무줄기로 귀를 파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겨드랑이를 광고판으로

활용하여 홍보하는 아르바이트입니다

일본의 한 광고사에서는

민소매를 즐겨입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움직이는 광고판'으로 '겨드랑이를 빌려줄 알바생'을 모집한 것인데요

각자의 겨드랑이에 맞는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광고 스티커가 제작되며

특히 뷰티 분야의 회사들이

'겨드랑이 광고법'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런 멘토링입니다

우수한 대학생들로 구성된 '멘토단'을 통해

1:1 종합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서울런 멘토링'이라고 하는데요

서울시에서는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온라인 학습사이트 '서울런(slearn.seoul.go.kr)'을 오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클릭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혜택 대상 확인이 가능합니다

회원 가입 후 원하는 학습 사이트 하나를 선택하면

대부분의 강의를 무제한, 무료로 들을 수 있는데요

온라인 수업을 보완하는 '서울런 멘토링 제도'는

신청한 학생에 한해

매주 2회씩 두 달간 실시된다고 합니다

비디오 게임입니다

이 FDA 승인 의료용 게임은 보트를 조종하면서 악당을 잡는 레이싱 게임으로

치료에 필요한 특정 신경회로를 자극하도록 설계됐다고 하는데요

보통 하루에 30분, 일주일에 다섯 번씩

한 달간 게임할 것을 처방으로 내리며

7년간 임상 실험을 통해

'73%의 어린이들에게서'

장애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약물 중독', '호흡기 질환', '불안 장애'등을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들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가슴 두드리는 소리로

서열을 정리합니다

고릴라의 세계에서는 몸집이 클수록

지위와 번식력이 높다고 하는데요

덩치가 클수록 후두 공기 주머니의 부피가 크기 때문에

가슴을 두드릴 때 저음이 난다고 합니다

수컷 고릴라들은 상대가 내는 소리를 듣고

상대의 덩치를 가늠하고 능력을 예상해

싸움을 시작할지 후퇴할지를 신중하게 결정한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고릴라가 가슴을 치는 행위는 자주 포착되지만

막상 싸우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경호원이 심판으로 위장을 합니다

키보드 인증법입니다

한국인 인체치수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남자 평균 어깨 너비는 약 40cm이며

어깨가 넓은 남성들의 경우 약 45cm로

키보드 길이와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수영으로 단련된 박태환의 어깨 너비는 52cm

연예계 대표 어깨 깡패

배우 송강은 55cm로 측정됐다고 합니다

비행기 안에서 미리 구명조끼를 부풀렸기 때문입니다

당시 바다 위에 항공기가 떠 있는 상황에서

패닉에 빠진 승객들은 급하게 구명조끼를 부풀렸다고 하는데요

기내에 계속 바닷물이 차오르고

천장에 몸이 붙은 승객들은

탈출도, 잠수도 못 한 채 결국 익사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비상 상황에서 구명조끼는

반드시 항공기 탈출 직전에

부풀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택시가 정차하기 전에 뛰어내리는 행동입니다

경호원은 차가 완전히 정차하기 전에

주변을 방호해야 하기 때문에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리는 훈련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택시가 서지도 않았는데

문을 열고 뛰어내려

기사님들이 놀라실 때가 많았다면서

어디를 가도 직업병 때문에 너무 피곤하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30초 전력 질주 후 60초 걷기입니다

웃음 가스 흡입입니다

아산화질소 가스를 흡입 시켜 기분을 좋아지게 만드는데요

웃음 가스 치료는 달콤한 향기의 아산화질소 가스를 사용해

긴장감을 완화하고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진정 요법으로

환자 본인도 신기하게 느낄 정도로 두려움이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코로 흡입한 지 2~3분 만에 효과가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꺄르르 웃기도 한다고 합니다

부작용이 거의 없고 안전하지만, 환자의 컨디션에 따라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과거 공연을 보던 관객들이 연기를 못하는 배우에게

토마토를 던지던 것에서 따온 것입니다

이 토마토 지수는 오직 전문가들의 평가에 의해 정해지는 것으로

100명의 리뷰가 전부 다 좋을 경우

토마토 지수 신선도 100%인 영화로 표시되며

그 비율이 60%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 썩은 토마토를 받게 되는데요

지금까지 토마토 지수 100%를 받은 영화로는

<아저씨>, <광해 - 왕이 된 남자>, <밀정> 등이 있으며

썩은 토마토를 받은 영화들로는

<테이큰>, <트와일라잇 - 브레이킹 던>, <미니언즈> 등이 있다고 합니다

삑사리입니다

당시 인터뷰를 진행했던 기자는

'삑사리'는 아름다운 단어다

기름칠로 잘 돌아가는 기계식이 아닌

봉준호 표 영화를 아주 잘 표현하는 단어이다

실패, 흐름 속의 끊김을 뜻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돈을 걸고 내기를 했습니다

영화 평론가인 스캇은 기생충의 아카데미 3관왕을 호언장담하며

만약 기생충이 국제영화상과 감독상, 작품상 중 하나라도 타지 못한다면

20달러를 주겠다고 갑작스럽게 돈을 걸었는데요

이에 제프는 "영화가 좋긴 했지만 수상할 만큼 완벽하진 않았다"며

당신 말대로 되면 40달러를 주겠다고

2배의 돈으로 맞받아쳤다고 합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날, 기생충이 4관왕이라는 쾌거를 거두자

스캇은 40달러를 내놓으라며 영상 편지를 보냈고

이후 제프는 방송에서 멍청이라고 적힌 종이봉투를

머리에 쓰고 나타나 돈을 지불했다고 합니다

'왜 잘생긴 애가 감독을 하고

못생긴 애가 배우를 하냐'입니다

할머니는 어머니를 닮아 곱상하고 갸름한 인상의 형 대신

아버지를 닮아 거칠고 터프한 인상의

동생이 배우로 데뷔하자 이런 말을 남기셨다는데요

류승범 씨는 할머니의 말을 인정하며

솔직히 형이 더 잘생겼다

내가 배우 할 얼굴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메시가 눈물 콧물을 닦은 휴지입니다

당시 기자회견 때 앞줄에 앉아있던 한 남성이

메시가 버린 휴지를 주워 경매 사이트에 내놓은 것인데요

그는 제품 설명으로 '메시의 풍부한 감정이 담긴 휴지'라며

DNA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100만 달러로 책정했다

언젠가는 이를 통해 메시와 같은

뛰어난 축구선수를 복제할 수 있다

주름이 잡혀있지만 상태가 양호하다는 내용을 적었다고 합니다

쥐입니다

컴퓨터 그래픽이 없던 시절 촬영 현장에서

윤여정 씨는 쥐들을 맨손으로 잡는 것은 물론

침대에 누운 채로 온몸에 떨어지는

쥐 세례를 맞아야 해 운 적도 있다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자

연기 인생의 첫 영화감독이었던 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숫자 123이 적힌 특별 번호판입니다

차량 번호판은 123, 111, 777과 같이 숫자의 배열이 특별하거나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여겨지는 숫자들이 연속해서 있을 때

가격이 비싸진다고 하는데요

이밖에도 '뉴욕(NEW YORK)'이라는 글자가 적힌 번호판은 약 235억원

호주 멜버른에서 발견된 '숫자 1' 번호판은 약 22억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글자가 영영 사라지는 책입니다

이 책은 햇빛과 공기에 노출되면

점점 사라지는 특수 잉크를 개발해 만든 것으로

산화 작용을 막기 위해 제작과 동시에

밀봉 포장해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책은 개봉 후 60일이 지나면 글씨가 점점 사라지기 시작해

4개월 후에는 완전히 백지가 된다고 합니다

이 책은 등장과 동시에 언론의 집중을 받으며

수백 명의 사람들이 책을 사려고

서점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미남입니다

포인트 & 마일리지입니다

백화점, 할인매장, 항공 마일리지 등

적립된 포인트까지 나누는 요즘 부부들은

다른 금전 문제에 대해선 쉽게 합의하는 반면

포인트를 어떻게 나누느냐에 대해선

끝까지 신경전을 벌이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한쪽이 포인트를 모두 갖게 되면

다른 한쪽에서 그에 해당하는 돈을 요구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7월, 1월, 9월, 4월, 11월, 5월, 3월

6월, 12월, 8월 그리고 2월이 있다'(결론은 1년 내내 위험하다)입니다

마크 트웨인은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으로 번 돈에다

은행 돈까지 빌려 가며 당시 뜨겁게 달아오르던 광산주에 투자했는데요

금광이 바닥나기 시작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주식가격은 한순간에 급락하게 되고

원금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외에, 세계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처칠 또한

대공황 전 주식을 사들였다가 투자금 전액을 날렸다고 합니다

'젊어 보이도록 동안 성형을 한다'입니다

나이 때문에 해고되거나 취업 기회를

얻지 못 하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게 되자

 중년 남성들 사이에서 목주름 리프팅 시술

반점 제거, 보톡스 주사 등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는데요

세계 1위 포털사이트 기업에서는 '구글스러움'을 내세우며

채용과정에서부터 중장년층을 배제해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대표 IT 기업인 페이스북 징원 평균연령은 29세

아마존 평균연령은 30세라고 합니다

음~치킨, 음~치킨입니다

'산소호흡기를 낀다'입니다

연이은 라이브 공연으로 힘들어하는

멤버들을 위해 콘서트 백스테이지에는

산소마스크가 준비되어 있다는데요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계단이나 바닥에 쓰러져 산소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을 본 많은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열정에 감동하며 마음 아파 했다고 합니다

CCTV에 외부 움직임이 감지되자

스마트폰으로 캡처 사진이 전송된 것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여성 1인 가구에 대해

안심 장비를 지원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는데요

안심 홈 세트로 현관문 이중 잠금장치, 휴대용 긴급벨,

창문 열림을 방지하는 창문스토퍼, 휴대전화로 확인 가능한 CCTV 등을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신청대상은 전, 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로

구체적인 신청 기준과 절차는

거주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밥값을 선뜻 내겠다는 말이 안 나올 때입니다

이 외에도 처음 만난 사람에게 내밀 명함이 없을 때

평일에 산에 갈 때 등의 답볍이 있었는데요

이들이 퇴직 후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오랜 시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합니다

판사봉을 두드리지 않습니다

판사봉은 사법부가 권위주의에서 벗어나자는 취지로

1960년대 중반 이후 자취를 감췄는데요

때문에 실제 재판에서는 강한 구두 경고나 조치로 대신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변호인이 판사에게 '존경하는 재판장님'

혹은 '이의 있습니다'라고 외치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모습 또한 찾아보기 힘들며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법원 계단은

실제로는 법정으로 통하는 계단이 아니기 때문에

오를 일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판결문을 존댓말로 썼습니다

판결문은 재판부 판단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공문서로 존댓말을 사용한 것은

당시 처음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판결문을 작성한 판사 또한

처음 쓰는 존댓말에 고민을 많았음을 밝히며

사과한다 기원한다는 예사말로 쓰는 것은

사과하는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 생각했다며 진심을 전했는데요

이에 판결문을 받은 피해자 또한
"용기를 낸 재판부에 경의를 표한다"
비록 뒤늦은 사과이지만 진정성이 느껴져

"회한이 풀린다"는 마음을 밝혔습니다

'빨간 옷 입으면 죽는대' 입니다

당시 살인마가 비 오는 날 빨간 옷 입은 여자만 노린다는

괴소문이 퍼지고 급기야 여성들이

빨간 옷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생겼다고 하는데요

그때 이 사건에 투입된 경찰 인력은 연간 200만 명에 달했으며

용의자로 지목돼 수사 대상에 오른 사람만

2만 1,280명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한 재미교포가 꿈에서 계시를 받았다며

지목한 사람이 억울하게 잡혀가기도 했으며

성당에서 6,200원을 훔친 한 10대 소년이 용의자로 몰리며

가혹행위를 당하다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기도 했는데요

가까스로 석방된 후에도 정신적 고통 속에 살아가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피의자 권리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란다는 재판 과정에서 한 국선 변호인을 만나게 되는데요

피의자는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고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모든 발언은 법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기본 권리에 대해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고 합니다

결국 대법관들은 그에게 무죄를 선고하게 됐고

이 사건을 계기로 '미란다의 원칙'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10년 뒤 그는 한 술집에서

'내가 그 유명한 미란다다'라고 자랑을 했다가

다른 손님의 칼에 찔려 처참하게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내 속에 악마가 있고 그 악마가 저지른 짓이다'입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어머니에게 두 번 버림을 받으며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게 된 그는

남의 물건을 훔쳐 생계를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그는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자,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싶었고

아파트를 마련하고 피시방을 차리기 위해

10억이라는 목표 금액을 세우게 된 것인데요

체포 당시 그는 살해하고 훔친 돈으로 착실하게 저금을 하고 있었으며

동거녀의 어머니인 예비 장모님과 함께 살면서

착하고 성실한 사업가인 척 행동했다고 합니다

'이길 때까지는 한 푼도 받지 않는다'입니다

그는 백인에 의해 살해된

한 흑인 남성을 위해 법정에서 싸우며

인권 변호사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비록 패소는 했지만 이후 비슷한 사건을 겪은

흑인들의 전화를 하루에 50통

편지는 30통씩 받게 됐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겪은 인종차별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인권 변호사의 꿈을 키운 그는

어려운 이들을 위해 무료 변론하는 것을 원칙으로 세웠다고 합니다

하늘에 계신 어머니가 보낸

편지처럼 적은 댓글입니다

엄마 아빠가 너무 보고 싶다는 그녀의 글에

약 700개의 축하와 격려 메시지가 쏟아졌는데요

그중 누군가가 <사랑하는 엄마>라는 닉네임으로

'딸 축하해! 열심히 한 거 다 돌아오지?'

'출근하는데 엄마가 아침밥 못 챙겨줘서 미안해'

'그래도 우리 딸이 워낙 야무져서 안심이 된다'

'딸 뒤에는 항상 엄마 아빠가 있으니까 기죽지 말고 다녀!'

'사랑해, 딸'이라고 메시지를 남겨 감돌을 안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