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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159화(2021.12.21)(게스트 : 박세리)문제와 정답입니다

안녕하세요. 메론커피입니다

KBS2에서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하는

재밌는 프로그램인 옥탑방의 문제아들 159회(2021.12.21) 문제와 정답입니다


159화(2021.12.21) 문제와 정답

Q. '고(故) 구옥희 선수'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프로골퍼이자

미국 LPGA 투어 경기에서 우승을 거둔 첫 한국인 선수인데요

그녀는 외신 기자들로부터

"한국 여자들도 골프를 치느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골프 불모지였던 시절부터 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친구 오빠를 따라 골프장에 갔다가

'이것'을 했던 것이 계기였다고 하는데요

그녀를 한국 최초의 여자 프로골퍼로 만든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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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아르바이트입니다

구옥희 선수는 1978년

한국 나이로 23살에 프로 선수로 데뷔했는데요

캐디를 하는 동안 사람들이 골프 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나도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자신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독학으로 골프를 터득한 그녀는

한국인 최초로 일본 JLPGA 투어에 진출은 물론

미국 LPGA 스탠더드 레지스터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

국내외 대회에서 수많은 승리를 거두며

한국 여자프로골프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Q. 한 기업에서 미혼 남녀들을 대상으로

'솔로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에 대해 조사했는데요

그 결과 남자들이 한 거짓말 1위로는

'난 연애를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야'가 꼽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자 솔로들의 거짓말 1위는 무엇일까요?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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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 많이 받아봤어'입니다

이 밖에도 '나 하나도 안 외로워'

'나 이상형 까다롭지 않아'가 순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Q.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미국의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에서 최근 새로운 고정 캐릭터를 소개했는데요

방영 52년 만에 처음으로 '이런 캐릭터'가 등장해

세계 각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캐릭터일까요?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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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시아 캐릭터입니다

한국계 미국인 '지영이'가 고정 캐릭터로 출연하게 된 것입니다

제작진은 지난해부터

아시아계를 향한 혐오범죄가 확산되자

인종차별은 잘못이라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

이 캐릭터를 만들게 됐다고 하는데요

지영이 캐릭터를 기획하고 연기까지 맡은 인형술사 또한

40대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합니다

검은 단발머리에 7살 지영이는

이름에 담긴 의미를 똑 부러지게 설명하고

한국 음식들을 소개하며 등장과 함께 이목을 집중 시켰다고 합니다


Q.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먹방이 있다고 합니다

기존 먹방에 비해 먹는 모습이 더럽게 느껴지지 않고

먹을 때 표정이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먹는 속도도 빨라 보는 재미를 더한다고 하는데요

젊은 층이 열광하는 '신종 먹방'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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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먹방입니다

귀여운 캐릭터에 최근 유행하는 음식들을

그림으로 담아낸 이 먹방 영상은

음식량과 종류에 제한이 없어

한 번에 10가지의 음식을 먹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영상 대부분이 2분 정도의 짧은 길이로

빠른 속도를 선호하는 요즘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면서

영상 하나에 조회 수 '천 만'회를 넘길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Q. 경훈이는 요즘 돈을 모으지 못해 고민인데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 영테크'에서는

청년들이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이것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무엇일까요?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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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컨설팅입니다

'서울 영테크'에서는 전문 재무 설계사를 통해

청년들의 자산, 신용 상태

재무 목표를 바탕으로 한 종합재무 상담과

개인의 소득 및 소비성향을 분석해

소비지출 관리법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전세 대출 같은 부동산, 임대차 상담과

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 등을 상담해준다고 하는데요

특히 상담 과정에서 금융 취약계층으로 판단될 경우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로 연계해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Q. 지인들한테 한턱을 쏠 때

참고할 수 있는 판례가 있다고 합니다

한 남자가 다툰 이웃에게 화해의 의미로

한턱을 내겠다며 술자리를 가졌으나

90만 원이라는 막대한 술값 때문에

결국 법정 싸움까지 가게 된 사례가 있는데요

이에 서울지법의 판사는

한턱의 기준을 이렇게 정리했다고 합니다

법정에서 정의한 한턱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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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문한 술과 안줏값입니다

당시 판사는 자리에 앉아있던

가족, 친척, 방청객들 십여 명을

마치 배심원처럼 활용해

의견을 모아 판결을 내리게 됐는데요

원고가 내야 하는 술값은 본인이 처음에

스스로 주문한 가격인 20만 원이며

이후 다른 사람이 주문하거나

추가된 메뉴의 가격인 70만 원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반반 부담하는 것이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Q.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 선수'는

K리그 현역 시절 최고령 선수임에도

MVP를 수상하며 전성기를 누렸는데요

23년의 축구 생활을 접고 은퇴하게 된 그는

기자회견 전날

지금까지 뒷바라지 해준 아버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아버지의 '이 말'이 자신을 울렸다고 합니다

어떤 말이었을까요?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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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은퇴할 수 있겠다'입니다

그에게 아버지는 축구 입문부터 지금까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동반자이자 스승이었는데요

평소 아버지는 아들의 경기영상은 하나도 빠짐없이 녹화했으며

신문기사도 모조리 스크랩할 정도로

아들에 대한 사랑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은퇴 기자회견에서 이동국 씨는

함께 은퇴하겠다던 아버지의 말을 전하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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