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174화(2022.04.20)(게스트 : 송지효) 문제와 정답입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174화(2022.04.20)(게스트 : 송지효) 문제와 정답입니다

안녕하세요. 메론커피입니다

KBS2에서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하는

재밌는 프로그램인 옥탑방의 문제아들 174회(2022.04.20) 문제와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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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화(2022.04.20) 문제와 정답

Q. 꼰대와 멘토는 한 끗 차이라고 하는데요

가장 큰 차이점은 말하는 방법에 있는데

한 칼럼에 따르면 멘토와 꼰대는 충고를 말할 때

이런 점이 다르다고 합니다

어떻게 다를까요?

 

정답

'멘토는 요청할 때만

꼰대는 자기가 하고 싶을 때마다 충고한다' 입니다

2030세대 중 65%가

'자기 생각만 고집하는 사람'을 꼰대로 꼽았다는데요

꼰대와 멘토의 또 다른 차이점으로는

명령하듯 말하거나 자기 위주로 말하면 꼰대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면서 얘기하면 멘토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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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국의 한 동물원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원숭이를 구하기 위해

특별한 방법을 고안해냈다고 합니다

원숭이들의 짝짓기 철이 시작되자 동물원 측은

번식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색다른 방법을 찾아냈고

실제로 원숭이들은 짝짓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어떤 방법이었을까요?

 

정답

가수를 초청해 노래를 들려줬습니다

영국 트렌트햄 몽키 포레스트 동물원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8천 마리 정도 밖에 남아 있지 않은

'바바리원숭이' 약 140마리가 살고 있다는데요

이들을 위해 동물원 측은 유명 모창 가수를 초청해

사랑의 세레나데를 들려주었고

실제 콘서트 이후 몇몇 원숭이들은

짝짓기를 위한 몸단장에 나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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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배우 배두나 씨는 공포영화 '링'에서

강렬한 귀신 연기로 데뷔했는데요

영화 '링'의 오디션을 볼 당시

제작진 측에서는 테스트로 이것이 필요하다며

특별한 요구를 했다고 합니다

영화 '링'에서 꼭 필요했던

테스트는 무엇일까요?

 

정답

TV를 통과했습니다

'링'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TV 속에서 기어 나오는

귀신 장면을 위해

제작진은 몇 인치 TV에서 니올 수 있는지 보려고 한다며

이와 같은 요구를 했다는데요

추운 겨울 잔뜩 젖은 귀신 역할을 하느라 고생한 배두나 씨는

서러운 마음에 극장에 가지 않는

소심한 복수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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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국인들의 대표 술 '소주'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데요

소주 한 병을 따랐을 때 일반적으로 일곱 잔이 나오는 데에는

주류 회사들의 치밀한 판매 전략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정답

여러 명이 나눠 마시면 한 잔이 항상 부족하거나

남기 때문에 한 병을 더 시키게 됩니다

7은 10 이하 자연수 중 가장 큰 소수인데요

따라서 둘 또는 넷이 마시면 한 잔이 모자라게 되고

셋 또는 여섯이 마시게 되면 한 잔이 남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에는 상대의 빈 잔을 주시하던 과거 세대와는 달리

각자 원하는 술을 각 1병씩 시킨 후

스스로 따라 마시는 문화가 인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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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론 머스트도 주목한 SNS 중독에서 탈출하는 법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19시간 동안 SNS에 빠져있던 미국의 한 기업가 마네시 세티는

당시 유행하던 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사회적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그가 생각해 낸 이 방법은 업무에 집중하게 한 것은 물론

일의 생산성을 4배 이상 올렸다고 합니다

그가 고안해낸 방법은 무엇일까요?

 

정답

SNS를 하고 있으면

뺨을 때려주는 도우미를 고용했습니다

그는 게임의 패자가 뺨을 맞는 '슬랩 베팅' 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내가 일을 안 하면 때려줘'라는 제목과 함께

시급 8달러를 제공하겠다는 구인 글을 올렸고

20명의 지원자로부터 메일이 왔다고 하는데요

그는 '뺨을 맞을 때마다 통증이 떠올라

업무의 집중력이 향상되었다'라고 올리며

'따귀의 두려움보다 사회적 요소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배운

실험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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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집에서 끓인 라면보다

분식집에서 먹는 라면이 유독 맛있게 느껴지는데요

집에서도 분식집 라면을 만들 수 있는 비법이 있다고 합니다

라면을 끓일 때, 조금의 후추와 설탕 그리고 이것만 넣으면

분식집 라면처럼 쫄깃한 면발과 감칠맛을 살릴 수 있다는데요

무엇일까요?

 

정답

식초입니다

라면을 끓일 때 식초 2~3방울을 넣으면

식초의 성분이 면발의 쫄깃함을 유지해주는 것은 물론

끓는 동안 신맛과 잡내가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깔끔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또한, 한 라면 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면발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끓는 물에 푹 익혀야 면발이 가장 쫄깃해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