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202화(2022.11.09)(게스트 : 이종혁, 전수경) 문제와 정답입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202화(2022.11.09)(게스트 : 이종혁, 전수경) 문제와 정답입니다

안녕하세요. 메론커피입니다

KBS2에서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하는

재밌는 프로그램인 옥탑방의 문제아들 202회(2022.11.09) 문제와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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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화(2022.11.09) 문제와 정답

Q.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브로드웨이는 뮤지컬의 성지로 불리는 곳인데요

세계적인 유명 공연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는

뮤지컬 티켓을 반값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얻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공연 시작 전 일찍 줄 서지 않더라도 이 방식을 통해 VIP 좌석을

약 3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데요

어떤 방법일까요?

정답

로터리입니다

이 방법은 비싼 티켓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뮤지컬 팬들을 위해

약 20개의 좌석을 추첨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인데요

최근에는 팬들의 편의성을 위해 온라인 추첨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중 겨울 악천후 때가 당첨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단 한 번 당첨된 공연은 1년 동안 재응모할 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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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부부관계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가트맨 박사는

40여 년간 3천 쌍이 넘는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 싸움의 내용 억양 표정 등을 분석해 이혼 가능성에 대해 예측했는데요

그 결과 부부 싸움을 '이런 식'으로 하는 부부의

90% 이상이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무엇일까요?

 

정답

'상대를 경멸하는 언어로 대화한다' 입니다

'당신이나 잘해' '어쭈' '네 주제에' 등 상대방을 무시하는 말투는

서로에 대한 유대감을 무너뜨리게 한다는데요

그 외에 '당신이 맨날 하는 게 그렇지 뭐' 같은 비난과

'왜 자꾸 나만 잘못했다고 그래?' 등의 방어

말을 걸어도 반응하지 않는 담쌓기도 좋지 않은 언어 태도라고 합니다

부부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선 칭찬을 자주 하거나

과거의 행복했던 일에 대해 다시 이야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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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 세계의 남성 팬들을 설레게 했던 원조 섹시 배우 '샤론 스톤'은

IQ가 154로, 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17세에 대학교에 들어갈 정도로 영재였는데요

학부모가 된 '샤론 스톤'은

자녀들의 교육에도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녀는 고급 교육 정보를 듣기 위해 이 모임까지 참여했다는데요

어떤 모임일까요?

 

정답

한인 학부모 모임입니다

샤론 스톤은 세 아들을 위해 종종 한인 학부모 모임에 동참했다는데요

이는 뜨거운 교육열로 소문난 한인 엄마들의 교육 정보와 얘기를 듣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그녀는 보통의 학부형들과 똑같이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축제 준비를 위해 학교 청소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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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 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인데요

인증기업을 심사할 때에는 기업이 고객의 의견을

잘 듣고 적절히 처리하는지 그 의견을 잘 반영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는지를 중요하게 살핀다고 합니다

한 기업에서는 실제로 고객의 의견을 받아들여

컵라면의 용기를 높게 바꿔 소비자의 불만을 해결했다고 하는데요

소비자가 제기한

불만 내용은 무엇이었을까요?

 

정답

'컵라면을 전자레인지에 조리할 때 국물이 튄다' 입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는 이렇게 기업이 소비자를 중심으로

경영 전반을 관리하는지를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는데요

심사를 위해 기업 현장에 직접 방문해 대표이사와 직원을 인터뷰하고

관련 실적을 확인 후 인증을 부여한다고 합니다

특히 고객의 소리인 VOC를 듣고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불만을 해결하고 있는지

또 의견을 바탕으로 발전적인 개선 방안을 찾아내고 있는지가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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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라토너라면 꼭 한번 참가하고 싶은 꿈의 마라톤 대회가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 9월이 되면 열리는 이 마라톤 대회는

참가자들의 대부분이 완주보다 '이것'에 더 관심을 보여

완주를 못 하는 참가자들이 많을뿐더러 '이것' 때문에

건강 상태를 증명하는 의료증명서까지 꼭 제출해야 한다는데요

어떤 마라톤 대회일까요?

 

정답

와인 마라톤 대회입니다

와인 마라톤 대회는 코스마다 물 대신 와인을 배치해 놓는다고 하는데요

참가자들은 술을 먹고도 뛸 수 있는 건강한 상태라는 걸 증명해야 하므로

의료증명서를 사전에 제출한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한 병에 몇십만 원을 호가하는 비싼 와인들을 맛볼 수 있으며

굴, 스테이크, 치즈 등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까지 먹을 수 있어

와인 마니아들의 꿈의 대회라고 불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