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론커피의 티스토리

인간의 체취를 가리기 위해 판다의 소변과 대변을 묻힙니다

'판다 변장술'은 사람이 없는 야생 환경을 재현하고

사람으로 인한 긴장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것인데요

판다 사육사들은 배설물을 묻힌 판다 옷을 입은 채

새끼 판다에게 음식 먹는 법, 집 짓는 법 등을 가르치는데

덕분에 새끼 판다들은 태어났을 때부터

인간의 존재를 모르고 자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판다 사육사들은 판다들이 먹는

엄청난 양의 대나무를 심는 업무까지 직접 해야 한다고 합니다

돌을 입에 물었습니다

바이든은 어린 시절 왜소한 체격과

말 더듬는 습관으로 많은 놀림을 받았는데요

한번은 한 교사가 수업 도중 그의 말더듬을 지적하며

"바-바-바이든 군, 뭐라고요?"라 하자

모욕감에 교실을 뛰쳐나간 적도 있다고 합니다

바이든은 조약돌을 입에 물고 시를 통째로 암송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했고 그 결과

고등학생 때는 친구들 앞에서 연설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로부터 60년 후 '말더듬이' 바이든은 미국 46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말더듬증이라는 장애물이 내게는 신의 선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 멜로디언 불기입니다

이날 조정석 씨는 시청자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남고 싶냐는 질문에

"신경 안 써 주셨으면 좋겠어요.."라는

엉뚱한 대답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후 다른 인터뷰에서 첫 예능 출연 소감에 대해 묻자

"점점 무엇을 해도 반응이 없기 일쑤였다

그때 방송은 아니구나 싶었다"라며

"처음이자 마지막 예능일 것 같다"는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칭찬 5번에 잔소리 1번입니다

(긍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말을 5 : 1 비율로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비난은 칭찬보다 더 많은 감정을 유발하며 기억에 강하게 남기 때문에

비난 한번 당 최소 다섯 번 이상의 긍정 메시지를 전달해야

관계 회복이 가능하다는데요

실제로 안정된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들의 경우

긍정의 말 대비 부정의 말의 비율이 평균 5 : 1이었던 반면

사이가 좋지 않은 부부의 경우 1 : 0.8이었다고합니다

이 비율이 1 : 1에 가까워질수록 이혼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이 법칙은 무려 90%의 적중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신발 신고 침대에 올라갔을 때 발을 얹는 용도입니다

'베드 스카프'라 불리는 이 덮개는 침구의 오염을 막기 위한 용도로

신발을 신고 방은 물론

침대 위까지 올라가는 서양인들에겐 꼭 필요한 물건인데요

서양 호텔의 침구류 양식이 문화가 다른 한국에 그대로 들어오면서

우리에게는 '용도를 알 수 없는 천'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뒤늦게 덮개의 용도를 알게 된 한국인들은

"그것도 모르고 몸에 감쌌다"

"삶의 낙은 맨발로 침대 이불을 만지는 건데

신발을 신다니 용납할 수 없다"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고 합니다

"수면 부족 협회에 가입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 입니다

용만이는 살아있는 새우를 팔았기 때문입니다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에 관계없이

수족관에 보관하는 모든 살아있는 수산물은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은

낙지, 참조기, 아귀, 미꾸라지, 다랑어,

갈치, 조피볼락, 고등어, 참돔, 오징어,

넙치, 명태, 꽃게, 뱀장어, 주꾸미 15가지 수산물과

'수족관에 보관하는 모든 살아있는 수산물'인데요

상훈이는 냉동 새우로 조리한 음식을 판매한 반면

용만이는 수족관에 보관된 살아있는 새우를 팔았기 때문에

원산지 표시를 해야 했던 것입니다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에 따르면

음식점은 물론 배달 음식에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게 된다고 합니다

밥 한 톨로 초밥 만들기입니다

이 시험은 사람의 목숨이 오가는 의료 현장에 필요한

집중력과 판단력 그리고 극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인데요

병원 측은 "대학 성적과 면접으로는

이 모든 걸 테스트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독특한 실기 시험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손을 모은 뒤 고개 숙여

아픈 아이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영상 속 택배기사는 기도를 마친 뒤

헐레벌떡 택배차로 달려갔는데요

바쁜 하루 중 잠깐의 짬을 내어

부부의 아픔에 공감해 준

택배기사의 따뜻한 행동에

부부는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한 언론이 택배기사에게 기도의 의미를 묻자

그녀는 "택배기사들의 노고를 알아준 마음이 너무 따뜻했어요"

저는 그저 제 가슴이 시키는 대로 행동했을 뿐이랍니다"

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엄마가 어디 나가냐고 물어본다'입니다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방금도 들었다", "내 얘긴 줄 알았다"

"오늘 머리 좀 감았더니 엄마가 드디어 어디 나가냐고 하더라" 등

다양한 공감 댓글을 남기며 큰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물을 술로 바꾸는 능력입니다

스스로 만든 알코올을 배출하며 생존한다고 하는데요

붕어는 산소가 없을 때, 무산소 호흡을 하며

이 과정에서 몸속의 탄수화물을 알코올로 전환 시킨다고 합니다

몸속에서 만들어진 알코올들은 아가미를 통해 물로 배출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알코올 생성 능력'은 다른 동물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독보적인 생존 능력이라고 합니다

이때 붕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5%로

사람이라면 면허정지 처분을 받는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연구한 마이클 박사는 '만약 당신이 키우는 금붕어가 비틀거린다면

아마도 자신이 만든 알코올에 취한 것일지도 모른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오디션장 바닥을 혀로 핥으며 기어 다녔습니다

박소담 씨는 오디션 미션을 받고 10분을 고민한 끝에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악령에 쓰인 소녀를 연기했을 때와 같이

온몸을 이용했다고 하는데요

뱀파이어가 필사적으로 보이도록 바닥에 붙었고

갈증을 표현하기 위해 혀로 피를 핥는 장면을 연기했다고 합니다

노벨상 수상자들을 위한 전용 주차장입니다

UC 버클리 대학 캠퍼스에는

'NL'이라고 적혀있는 주차장이 있는데

이 주차장이 바로 노벨상 수상자들을 위한 전용 주차장이라고 합니다

UC 버클리 중앙 캠퍼스에서 주차할 자리 찾는 일은

노벨상을 받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전용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은

실로 엄청난 혜택이라고 하는데요

2020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 역시

"18년이 지나서야 대학교 안에 주차를 할 수 있게 됐다.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교도소를 핑크색으로 칠했습니다

일명 '쿨 다운 핑크' 프로젝트라 불리는

이 아이디어를 제안한 다니엘라 슈패스 교수는

쿨 핑크 색상은 진정 효과가 있고 혈압을 낮춰준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수감자들은 '마치 여자아이 침실에 갇힌 것 같은 굴욕감이 든다'

'이틀 안에 미쳐버릴 수 있다' 등 불만을 토로했지만

아무리 화가 난 죄수들이라도 핑크 감방 입실 후에는

빠르면 15분 만에도 분노가 가라앉았다고 하는데요

엄청난 효과 덕에 스위스는 교도서뿐 아니라

경찰서까지도 핑크색으로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춤입니다

그는 주로 댄스홀에서 여성들을 만나

해군 복무 시절에 배운 사교춤으로 어필했다고 합니다

피해 여성들은 대부분 대학생이었으며

그 가운데는 명문가 자녀도 포함되어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재판 당시, 그의 얼굴을 보기 위해

만 명에 가까운 방청객들이 몰려들어

재판이 연기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1심에서는 혼인빙자간음죄에 대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구속됐다고 합니다

트렌드

유행에 무관심입니다

스탠리 폴로는 1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슈퍼 리치들을 연구한 결과

그들은 자산에 비례해 씀씀이도 커지는 생활 방식을 거부하고

소셜 미디어에 무관심하며

트렌드를 따라서 소비해야 한다는 압력을 느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2%의 예치금을 내야 했기 때문입니다

싹(SSAC)은 웹, 앱,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소프트웨어 인재의 양성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서울시가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로

개발자로 진출하고자 하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교육비는 전액 무료가 맞지만 교육생의 학습 의지 제고를 위해

교육비의 2%에 해당하는 예치금을 받고 있으며

이는 교육 과정을 완수하고 나면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곰 인형 수술입니다

신경외과 의사인 다니엘 맥닐리 박사는

신생아 때부터 치료해온 8살 뇌수종환자 잭슨 맥키의

수술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잭슨은 수술 직전, 태어날 때부터 함께 한 곰 인형 친구

'리틀 베이비'의 팔이 찢어진 걸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자, 잭슨은 맥닐리 박사에게

리틀 베이비도 수술해 줄 수 있냐고 물어본 것인데요

박사는 기꺼이 승낙했고, 리틀 베이베에게 산소마스크를 씌우고

찢어진 팔을 꿰매는 수술을 집도했다고 합니다

박사는 곰 인형 수술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이 사진이 누군가의 얼굴에 미소를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육군 훈련소입니다

육군 훈련소 리뷰에는 의외로 좋은 편도 많았는데요

남성 도미토리 16인실을 이용했다는 한 투숙객은

룸컨디션은 예상보다 괜찮았습니다

식사는 1일 3식이 무료에 간식까지 제공되는게 좋다고 말했고

질 좋은 슬리퍼 어매니티가 제공되고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 좋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점을 열거하던 방문객들도 결국엔

재방문 의사는 없다며 선을 그었다고 합니다

동공입니다

동공의 크기는 빛의 밝기에 따라서도 달라지지만

사람의 감정에 따라서도 크기가 달라지는데요

흥분을 하거나 기분이 좋을 때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인 분비돼 동공이 확대되는 반면

화가 나거나 부정적인 기분을 느끼면 작아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동공을 보고 상대이 호감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데요

만약 나를 보는 상대방의 동공이 확대되어 있다면

그 사람은 나에게 호감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우산 챙겨'입니다

그 밖에 강력한 호감 증거는

'내일 눈 온대', '다음 주에 첫눈 온대'와 같이

눈이 오는 소식을 전하는 것인데요

'눈 온대'라는 말을 하는 사람은

상대를 좋아할 확률이 무려

7.3배 높았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노후경유차를 탔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3월 사이에

시행되는 집중관리대책인데요

이 기간에는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조치로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평일 서울 지역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이 기간에는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과

건설 공사장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합니다

◇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평일 6~21시에만 적용

저공해조치 완료 차량, 장애인 차량 등은 제외

딸꾹질입니다

크리스토퍼 샌즈의 딸꾹질은

2006년부터 3년간 계속됐는데요

2초에 한번꼴로 이어진 딸꾹질은 한 시간에 1800번

1년에 약 790만 번에 달했고

이로 인해 밴드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조차 불가능해

폐인처럼 지냈다고 합니다

다행히 여러 병원을 전전한 끝에

딸꾹질의 원인이 뇌의 종양임을 알게 되었고

종양 제거 수술 후 기적적으로

딸꾹질을 멈출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감 중인 유영철을 만나보라'입니다

<악마를 보았다>는 시각적인 잔인함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한국 상업 영화 최초로 제한 상영가 등급을 받았다가

간신히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고 개봉해 화제가 됐는데요

연쇄살인마를 연기했던 최민식은 촬영 전 유영철을 담당했던 형사를 만나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조언을 받았는데

그 형사가 같이 가줄테니 유영철을 직접 만나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유영철을 역할의 롤모델로 삼게 될까 우려되어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최민식은 사람 같은 인형을 5개월 내내 찌르고 자르는게

정신적으로 힘들었으며 앞으로 맡은 역할에서는

살인의 '살'자도 안 할 거라고 고백했습니다

즉석에서 '독도는 우리땅'으로 개사해서 불렀기 때문입니다

당시 나훈아씨는 '쾌지나칭칭나네'를 즉석에서 개사해

"쾌지나 칭칭나네 울릉도 밑에 또 하나 섬이 있소

아실랑가 모르겠네 독도라는 우리 섬

누가 뭐래도 우리땅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쳤다고 하는데요

최근 이 공연영상이 화제가 되어 재조명되자

"목숨 건 공연이다", "이게 상남자다"

"이 할아버지 찐인 듯"

"왜 어른들이 나훈아 나훈아하는지 알겠다"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고 합니다

거울의 특성

거울을 보며 반대쪽 부위를 긁는다

(왼팔이 가려울 경우 거울을 보며 오른팔을 긁는다)

거울을 보면 모든게 반대로 보이기 때문에

오른쪽 팔을 긁으면 뇌는 왼쪽 팔을 긁은 것으로 인지한다는데요

실제 이 방법은 가려운 부위를 직접 긁었을 때의

'4분의 1'정도의 효과가 있다고 밝혀지며

기발하고 괴짜스러운 연구 성과를 일군 연구자들에게 수여 하는

이그노벨상 의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신분증을 맡겼기 때문입니다

이용자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동통신 3사는 매년 '이통사와 함께 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신분증 맡기지 않기], [가입신청서 받아 오기]

[온라인 개통 시 공식 홈페이지 이용하기]

[신분증을 SNS 등으로 보내지 않기]입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보호를 가입신청 시

전자 청약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는 이동통신사 본사 사스템과 직접 연결된 태블릿 PC를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서명하여 계약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가입신청서를 종이가 아닌 가입자의 이메일과 문자로

발송하기 때문에 분실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 부부의 차를 몰래 세차했습니다

부부와 윗집 할아버지는 평소에도 가깝게 지냈는데요

할아버지는 쌀 튀밥, 김부각, 깻잎, 콩잎

귤, 사과, 곶감 등을 가득 담은 검은 봉지를

부부의 집 문고리에 걸어두곤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할머니의 사고 후부터 할아버지는 매일 새벽이면 나와서

부부의 차를 닦았다고 하는데요

사실을 알게 된 부부가 '세차하는 게 취미인데 할아버지가 이러시면 주말에 할 일이 없어져요'라며

여러 번 만류한 후에야 겨우 그만두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할아버지는 자식들과 함께 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할아버지는 이사하는 날 부부에게 할머니가 생전 지니고 있던

옥가락지와 은거북 가락지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어깨와 엉덩이입니다

나훈아씨는 노래를 잘 부르려면

리듬을 잘 타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는 똑같은 노래라도 어떤 사람이 부르면 맛있게 들리고

어떤 사람이 부르면 맛없게 들리는 이유가 바로

어깨와 엉덩이의 움직임 때문이라고 말하며

직접 리듬 타는 시범을 보였다고 합니다

'딴생각을 안 해봐서 모르겠다' 입니다

이국종교수가 롤모델이라고 밝힌 강현규군은

학원을 거의 다니지 않고, 학교와 집에서만 공부했다고 하는데요

집에서도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 같은 기분을 내기 위해

학교에 있는 것과 똑같은 책상과 의자를 구매해 공부했고

게임에 빠지지 않기 위해 스스로 어머니에게 요청해

컴퓨터 비번을 걸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도서관 안에서 잠드는 것입니다

세계 5대 도서관 중 하나이자 뉴욕을 대표하는

명소인 뉴욕도서관의 경우

인기가 많아 찾아오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이러한 조항이 생긴거라고 하는데요

졸리면 나가서 산책을 해서 잠을 깨서

다시 오라고 경비가 주의를 준다고 합니다

그 외 뉴욕 공립 도서관의 독특한 내부 규정으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 제대로 된 복장을 갖출것

도서관의 재산을 화장실로 가져가지 말 것 등이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아이를 낳을 계획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이름을 모두 넣었다고 합니다

귀 뒤입니다

귀 뒤에는 땀샘이 있어서 홀아비 냄새의 주범인

'노네날(nonenal)'이라는 성분이 쌓이기 쉽다고 합니다

남자들의 경우 샤워를 하거나 머리를 감아도

귀 뒷부분과 뒷목은 꼼꼼히 씻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평소에 귀 뒷부분과 뒷목을 빡빡 잘 씻고

베개와 침구를 자주 빨면 홀아비 냄새는 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남자들이 제대로 씻지 않는 부위는

발가락 사이사이인데요

여기만 잘 닦아도 찌든 냄새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왜 나한데 먼저 말 안했어?"라며 화를 낸다 입니다

아버지의 목숨보다 내 권리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인구 100명당 4명 이상은 소시오패스라고 하는데요

소시오패스는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많이 있고

살아오면서 혹은 살아가면서 꼭 한번은 만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들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자신이 필요할 때만 남한테 잘하고

필요가 없어지면 가차없이 버리는 것인데요

보통 사람들은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

용건이 없어도 대화를 주고받지만

소시오패스는 '용건이 없는데도 말 거는 사람'을

가장 싫어한다고 합니다

만취한 상태로 개한테 싸움을 걸어서 입니다

이 오리는 우연히 맥줏집 주인이 만든 맥주를 맛본 후

조금씩 술맛에 빠졌고

어느새 맥주 반 잔의 주량을 자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고 당일에도 맥주를 마시고 취가가 잔뜩 오른 오리는

겁도 없이 주인이 키우는 사냥개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했고

결국 아랫부리에 부상을 입고 수술까지 받게 되었는데요

현재는 상태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1년간 처방, 조제 받은 약의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가 처방, 조제 받아서 먹고 있는 약 중

안전이 의심되는 약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4세 미만 자녀의 처방, 조제 의약품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서비스를 통해

개인별 의약품 투약 이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개인 건강관리와 의약품에 대한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국민의 알권리와 건강 증진

안전한 의료 서비스 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말

유언입니다

광고를 낸 사람은 심리학 전공의 대학원생이었는데요

그는 사람이 가장 솔직해지는 시기와 그때의 속마음이 궁금해

온갖 문헌을 뒤졌지만 답을 찾지 못했고

결국 <죽음을 앞둔 분들의 유언을 모집합니다>란 제목으로

'죽기 전 하고 싶은 말을 얘기해주세요 지상의 비밀 금고에 보관해 드릴테니

절대 천국까지 가져가지 마세요'라는 광고를 냈다고 합니다

유언을 보낸 사람들은 대학교수, 택시 운전사, 대기업 총수

에이즈 환자, 할리우드 배우까지 다양했다고 하는데요

평생 숨겨온 비밀과 콤플렉스

진심으로 뉘우치는 잘못이나 용서를 구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CEO인 척 직원들을 해고하는 장난입니다

그녀는 경영진인 척 마트 안을 돌아다니며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평가하고

지적하는 몰래카메라를 찍었는데요

갑작스럽게 해고 소식을 들은 대부분의 직원은 당황했고

한 직원은 유니폼을 벗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그 직원은 6년째 마트에서 일하며

심장병을 앓는 남편의 치료비를 벌고 있었는데요

이 사연이 알려지며 그녀의 도를 넘은

장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커졌고

현재는 영상이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방부제입니다

라면은 미생물의 번식이 불가능한 특별한 제작 방식 때문에

방부제를 넣을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요

미생물은 수분 함량이 약 12% 이상이어야 살 수 있는데

라면은 면과 분말 수프 모두

수분을 4~8% 수준으로 증발시키는 것은 물론

알루미늄 막 등 여러 겹의 포장재를 사용해

면이 산소와 만나는 것을 방지하고

빛의 투과도 막기 때문입니다

팔다리를 못 쓰게 합니다

JYP는 춤을 출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박자와 리듬이라고 했는데요

팔다리부터 박자를 타면

기본기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멋이나 허세를 부리게 돼

춤이 빨리 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어깨, 몸통, 무릎으로

박자와 리듬을 탈 수 있게 된 후부터

팔다리를 쓸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이미지 검색입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검색결과를

이미지로 쉽게 찾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구글 사이트에 이미지 검색 기능이 생긴 것은

2000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제니퍼 로페즈가 입었던 정글 드레스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당시 포털에는 이미지를 찾을 수 있는 검색 경로가 없었는데

로페즈의 파격적인 드레스에 대한 검색 문의가 물밀듯 쏟아지면서

구글에서 발 빠르게 이미지 검색 기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말을 하면 안됩니다

(고양이가 된 후부터는 사람의 언어 금지)

이것은 초연부터 30년 넘게 지켜온

'캣츠'의 전통이라고 하는데요

배우들은 무대에서 공중제비나 아크로바틱

공중그네 등의 고 난이도 안무를 소화하거나

오페라 곡을 부르는데

이 모든 것을 인간이 아닌 '고양이'로서 해내야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캣츠는 뮤지컬계의 철인 3종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시키는 일보다 최소 10% 이상은 더해라'입니다

이외의 성공지침 7가지는

2. 네가 모르는 것에 대해 사실처럼 말하지 마라

3. 윗사람이든 아랫사람이든 예의를 갖춰라

4. 트집 잡거나 불평하지 마라

5. 결정을 두려워하지 마라

6. 가능하다면 숫자로 표현하라

7. 끊임없이 의심하라

8. 시간을 엄수하라

라고 합니다

근무 중이라 다가오지 못하는 팬을 배려해

사인한 종이를 자리에 남겨 두고 갔습니다

승무원들은 일반적으로 근무 중 유명인 승객들에게

사인을 받거나 사진을 요청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평소 지민의 열렬한 팬이었지만

티를 낼 수 없었던 승무원은

지민의 센스 넘치는 선물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필통입니다

필통 사용이 금지되기 전

학생들은 서로의 소지품을 비교하며 압박감에 시달렸고

이는 종종 왕따로 이어지기도 했다는데요

이것이 가난한 학생들의 학습 의욕까지 떨어뜨린다고 판단한 학교는

필통 금지에 이어 모든 학생에게 똑같은 가방을 메게 했고

멋진 옷을 입고 오는 '드레스-업 데이'도 없앴다고 합니다

현재는 100여 개의 학교가 '필통 사용 금지'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내는 출산 중이었기 때문입니다

황정민 씨는 보통은 출산할 때 다들 울고불고 하는데

본인은 그게 너무 싫었다며

기쁘고 축복받는 순간이니 즐기고 싶었다고 말했는데요

그래서 진통 중인 아내 옆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카메라를 들고 아내를 촬영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황정민 씨의 아내는

'나가 이XX야'라고 쌍욕을 했고

황정민 씨는 병실에서 쫓겨났다고 합니다

프로필 사진을 모두 삭제한 걸 봤을 때입니다

'장동민 선배와 사귀고 싶어서요'입니다

실제 박나래는 장동민과 만나기 위해

개그우먼의 길에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오디션에 합격해 장동민을 실제로 만나게 된 그녀는

"일주일 만에 그 꿈을 접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같이 춤을 췄습니다

당시 춤추기를 쑥쓰러워하는 김혜자 씨를 위해

봉준호 감독 뿐만 아니라 주변 스태프들도 들판에서 다 같이 춤을 췄다고 하는데요

관광버스 춤을 추면 된다고 주문했지만

김혜자 씨가 관광버스 춤을 본 적이 없다고 하자

봉 감독은 그녀를 실제 관광버스에 태워

아주머니들이 춤추는 걸 보여준 적도 있다고 합니다

버스를 타고 내내 선 채로 시상식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녀는 2015년 호주 아카데미 시상식의 MC를 맡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레드 카펫을 밟게 된 그녀에게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고

핑크색 실크 드레스에 주름 하나 없이 시상식장에 도착한 그녀는

버스 기사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손 키스를 날렸다고 합니다

'회사에 여직원이 대폭 줄어들면서

커피를 타 줄 사람이 없었다'입니다

90년대까지만 해도 회사마다 '미스김''김양'으로 불리며

경리와 자질구레한 일을 도맡아 하는 여직원이 있었다는데요

이들의 주요 업무 중 하나가 커피 심부름이었는데

IMF 때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그들이 가장 먼저 회사를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그들의 빈자리를 대신한 것이

커피믹스였는데요

동시에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되고

귄위적인 직장문화가 사라지면서

커피 심부름을 시키는 것이 부적잘한 행동이라는 인식의 확산 또한

커피믹스 시장의 성장 호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엄마 뱃속

보자기 속에 들어가서 태아 자세로 숙면을 하는 것입니다

이 자세는 골반 교정 치료를 위한 요가 동작인데요

커다란 보자기를 펼쳐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등을 대고 누운 후

손으로 무릎을 감싸 태아와 같은 자세를 취하면 됩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이 보자기를 꽁꽁 싸맨 다음

앞뒤로 흔들어주면 되는데요

태아 서비스의 인기 요인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무거운 삶의 무개를 내려놓고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을 때

가장 편안했던 기억이 엄마 뱃속이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케이트의 아버지 대신 신부 입장을 같이 했습니다

2009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케이트는

남편보다도 먼저 디카프리오에게

13년 동안 널 얼마나 사랑했는지

말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는데요

사람들은 '남편 앞에서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의아했지만

당시 그녀의 남편은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디카프리오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 케이트의 세 번째 결혼식 날 비밀 결혼식이라

양가 부모님이 오시지 않자

디카프리오가 그녀의 손을 잡고 같이 입장했다고 합니다

'토익 꼭 100점 받아야 돼 ㅎ 이따보자^^'입니다

예전 초상화는 고문으로 얼굴이 부어있는 사진을 보고 그려서 실제 얼굴과 달랐기 때문입니다

유관순의 예전 영정은 고문과 구타 등으로

일부 콧방울이 주저 앉고 전체적으로 얼굴이 부은

서대문 형무소 수감 시절 사진을 바탕으로 그려진 것이었는데요

"이것은 유관순의 얼굴이 아니다"라는 친구들의 증언과 함께

18세 소녀가 아닌 중년의 여성처럼 보인다는 비판이 지속되자

2007년 유 열사의 이화학당 재학 시절 단체사진을 반영해

다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모유 수유를 하면서 워킹했습니다

그녀가 모유 수유를 하면서 런웨이에 선 이유는

행사가 계속 지연되면서 5개월 된 딸의

수유 시간이 가까워왔기 때문이라는데요

어쩔 수 없는 그녀의 행동에 오히려 관객들은 환호했고

소음 방지용 이어폰을 착용한 딸은

편안한 표정으로 워킹을 마쳤다고 합니다

이 같은 사례로 2017년 호주의 한 상원의원은

모유 수유를 하며 의회에서 연설해 눈길을 끌었고

이탈리아의 한 의원은 3년동안 딸을

의회에 데리고 나와 의정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보스입니다

오바마는 미셸이 가족과 자신을 위해

변호사 경력을 포기한 것에 항상 미안해했고

그녀의 말을 경청하기로 다짐했다는데요

그는 자신의 모든 일을 아내와 상의한다고 밝히며

'난 그저 미셸이 시키는 대로 따릅니다

남편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아내 말을 잘 들어주는 겁니다'라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오바마 부부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남녀 1위에 각각 오르기도 했습니다

저녁약속입니다

그는 매일 아침 9시에 일어나

11시 반이 되면 방송국에 가서

젊은 피디나 작가들과 점심을 먹고

피트니스 센터에 들린 후 오후 4시가 되기 전에

생방송 스튜디오에 입장한다고 하는데요

8시 방송이 끝나면 곧장 집으로 가 책을 읽거나

쉬면서 저녁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이 생활을 무려 30년동안 반복했다고 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일을 중심으로 단순한 하루 루틴을 만들고

그것을 철저하고 성실하게 지켜가고 있는 것입니다

공개 청혼입니다

(반지를 꺼내 방청석에 있던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했습니다)

그는 "오늘은 저에게 특별한 날이다"라고 말한 후

반지를 꺼내 방청석에 있던 여자친구를 향해

"나와 결혼해 줄래?"라고 청혼했는데요

갑작스러운 상황에 조용했던 의회장에는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동료 의원들은 그의 어깨를 토닥이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여자친구에게 결혼 승낙을 받았다고 합니다

서서 글쓰기입니다

헤밍웨이는 1차 세계대전 당시 다리 부상을 당한 후

하체 근육을 키우기 위해 서서 글쓰기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습관이 되어 나중에는

"편한 자세에선 글이 안 나온다"라며

높은 책상이 없으면 책꽂이 위에

종이와 타자기를 올려놓고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또 버지니아 울프는 서서 글을 쓸 때 마치 화가처럼 행동했는데

스스로 작품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몇 발자국 떨어져서 작품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돌출 입을 가리기 위해서 입니다

머큐리는 자신의 독특한 구강 구조가 콤플렉스였다고 하는데요

웃을 때도 항상 입을 가리고

음식을 먹을 때도 제대로 씹지 못하는 등 불편함을 겪자

주변에서 치아 교정을 권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독특한 목소리를 잃지 않을까 우려해

이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다 때가 있다 입니다

사진작가는 실제로 이 목욕탕의 단골이었는데요

어느 날 그는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어르신이

목욕탕 안을 한쪽 다리로 텅텅 뛰어다니는 당당한 모습에서

원초적인 생명력을 느꼈고

그 느낌을 기록해야 한다는 확신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3년 동안 7,000여 장의 사진을 찍었고

목욕탕이 폐업하면서 특별 전시회까지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병원 시술

성형 수술입니다

화상 회의나 영상 통화가 잦아지면서

컴퓨터 화면 속 자신의 외모를 분석하고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카메라로 여러 각도에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게 되면서

성형 수술은 물론, 목과 턱 라인에 대한 시술도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자신의 헤어와 두피 실태를 자신의 눈으로 직접 목격한 남성들의

모발이식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재택근무와 마스크 착용으로 남모르게 성형을 할 수 있고

충분한 회복 기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내가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스티븐 호킹은 1963년 스물한 살의 나이로 루게릭병으로

2~3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는데요

그는 손가락 한두 개와 얼굴 근육 일부만 움직일 수 있었고

기관지 수술 후 목소리마저 잃었지만

음성합성기로 소리를 만들어 의사소통하며

상대성 이론과 우주의 본질에 대한 연구를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육체적 한계 때문에 삶을 포기하지 않고 생각하기를 멈추지 않았던

그의 삶 자체가 바로 경이롭고 독창적인 그의 업적이었던 것입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나요?'입니다

지난 2014년 53년간의 방송인생을 마감한 바바라 월터스는

방송계의 전설로 내려오는 성공적인 인터뷰에

숨겨진 비밀들을 공개했는데요

그녀는 항상 인터뷰의 시작과 끝에 강렬한 질문을 하는데

마지막에는 'How do you want to be remembered?'라는 질문을 던져

스스로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는지 말하게끔 한다고 합니다

'할증인가요 말은 달리네'입니다

<이별택시>는 김연우의 명품 보컬에 교묘히 가려져 있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청승맞고 한심하기 짝이 없는 찌질 가사의 최고봉인데요

초안 가사는 '어디로 가야 하죠, 아저씨..할증인가요? 말은 달리네'였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택시기사의 시점에서 들어보면 더더욱 기가 막힌다고 하는데요

목적지는 말도 안 하고 울기만 하더니

오히려 지금 가고 있는 곳이 어딘지 묻지를 않나

이런 손님은 처음이냐며 폭풍 질문을 해댔으니

기사님이 얼마나 황당했겠냐는 반응입니다

경쟁사의 친구입니다

이것은 마틴 쿠퍼의 염장 지르기 퍼포먼스였다고 하는데요

일부러 취재진과 시민들 앞에서 보란 듯이

경쟁사에 첫 통화를 선보인 것입니다

쿠퍼는 "내가 휴대전화로 전화했다고 하니

수화기 너머에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확실하지 않지만 이를 가는 것 같더라"리며

당시를 회상했다고 합니다

피지를 짜는 영상입니다

전문가들은 2차 세균감염이나 흉터 때문에

여드름은 절대 맨손으로 짜지 말라고 당부하는데요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음에도 끊임없이 충동에 사로잡히는 사람들을 위한

영상이 바로 '피르가즘 영상'이라고 합니다

골프공 잠수부입니다

남성의 직업은 골프장 연못에 빠진 골프공을 수거한 뒤

중고 사이트에 판매하는 일이라고 하는데요

34개의 골프장과 계약을 맺은 그는

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채 더럽고 냄새나는 물을 헤엄치며

하루에 4천 개, 1년에 130~170만 개 이상의 골프공을 건져내

개당 1달러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내부에 비밀 아파트가 있습니다

에펠탑을 건축한 구스타프 에펠은

에펠탑 꼭대기에 자신이 사용할 아파트를 만들었는데요

원목 가구와 화려한 벽지로 꾸며진 이 아파트는

그랜드 피아노는 물론 작은 실험실까지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또, 에펠탑의 엘리베이터는 토머스 에디슨에 의해

설계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에펠탑 꼭대기 층까지 가는 티켓을 사면

창문 너머로 에펠의 아파트 내부를 볼 수 있는데

안에는 에펠과 에디슨의 마네킹이 있다고 합니다

치맥입니다

조선시대의 조리서 산가요록(山家要錄)에 따르면

치킨과 맥주가 포계(닭고기구이)와 맥주(보리술)로 기록되어있는데요

<산가요록>에 기록된 '포계'는

토막 낸 닭을 기름을 달군 냄비에 넣고

뒤집어가며 튀긴 후

간장과 참기름을 밀가루에 섞어 익힌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마무리 과정에서 식초를 곁들이는 것을 제외하면

조리 과정이 현재의 치킨과 거의 같습니다

또한 맥주는 보리로 만든 술로

겉보기에는 막걸리와 흡사하다는데요

약 600년 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닭튀김과 맥주를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땅콩버터입니다

왼쪽 코에 땅콩버터를 갖다 댔을 때

냄새를 잘 맡지 못하면 치매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인지 기능이 낮아졌다는 최초의 신호는

후각과 관련한 뇌 신경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후각의 기능을 가장 잘 체크할 수 있는 것이

땅콩버터라고 합니다

땅콩버터는 후각으로만 냄새를 느낄 수 있는

순수 방향 물질이기 때문인데요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가 있는 사람들은

오른쪽 코와 왼쪽 코의 후각이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데

땅콩버터를 오른쪽보다 왼쪽에

평균 10cm는 더 가까이 갖다 대야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픈 새끼고양이를 입에 물고 응급실에 찾아왔습니다

응급실에 온 어미 고양이는

힘없이 축 처진 새끼 고양이를 의료진 앞에 내려놓더니

마치 치료를 해달라는 듯 울기 시작했다는데요

의료진은 오랫동안 굶어 탈진상태인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고

동물병원으로 인도했다고 합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미는 본능적으로 새끼를 데리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았던 거다"

"어미 고양이가 참 똑똑하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마스크 태닝 인증샷입니다

휴양지에서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있던 사람들은 마스크 부위만 하얗게 남아

얼굴에 선명한 선이 생긴다는데요

이 마스크 태닝 라인이 타인을 위한 '배려의 선'이라 불리면서

세계 각국에서 인증샷 올리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

닭칼국수입니다

<Chicken noodle soup>라는 제목의 이 곡은

처음에는 미국의 치킨 누들 수프 통조림을 생각하고 만들었다는데요

제이홉이 인터뷰 등에서 한국어로 해석하면 닭칼국수라고 하자

이에 많은 해외 팬들이 직접 닭칼국수를 만들어 먹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그 맛에 열광했다고 합니다

가슴 성형 수술입니다

총알이 가슴 보형물에 맞고 방향을 틀어 심장을 비켜나갔습니다

여성은 갈비뼈 골절과 함께 보형물이 훼손된 것을 제외하고

놀랄 만큼 부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의료진은 만약 보형물이 없었다면

심장과 폐 등의 주요 장기로 총알이 침투해

생명이 위독했을 것이라 말했다고 합니다

337 박수 때문에 응원가처럼 느껴져서입니다

<페스티벌>은 작곡가 주영훈 씨가

컨츄리 꼬꼬에게 주려고 만든 노래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컨츄리 꼬꼬가 이 곡을 거부했고

회사의 권유로 곡을 받게 된 엄정화 씨는 이 곡이 마음에 들지 않아

녹음을 하다 말고 펑펑 울면서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결국 엄정화 씨는 선배인 신승훈 씨의 추천으로

다시 노래를 부르게 되었고

<페스티벌>의 밝고 경쾌한 리듬은 피서 시즌과 맞물려

그해 여름 최고의 히트곡이 되었습니다

자선 사업단체의 사이트 주소가 적힌 종이를 들어 보였습니다

자신보다는 자선 단체에

관심을 주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였다고 합니다

당시 엠마 스톤이 든 종이에는

"우리는 파파라치가 레스토랑 밖에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이 기회를 관심이 필요한 단체에 주는 건 어떨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선단체의 사이트 주소가 적혀있었다고 하는데요

파파라치를 역이용해 후원하고 있는 자선단체를

재치있게 홍보하는 방법을 선택한 것입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진정한 개념 커플이다',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다' 라며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인종차별입니다

하버드대에서 입학 취소를 통보받은 학생은

SNS글과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에서

"유대인을 죽여라"라는 혐오 발언과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비하하는 욕설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하버드대는 입학생의 분별력과 도덕성 자질을 살핀 결과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빌린 액수보다 더 높은 금액을 부르는 것입니다

차용증 없이 빌려준 돈을 받으려면

먼저 돈을 빌려줬다는 증거를 확보해야 한다는데요

당시 오고 간 문자메시지, 통화 녹취를 통해

돈의 성격을 입증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자료도 없다면 뒤늦게라도 문자, 통화, 내용증명을 통해

상대방에게 빌린 것을 갚겠단느 답변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합니다

주인의 장례식을 치른 성당이기 때문에 강아지가 매일 찾아갔다고 합니다

강아지의 이름은 토미인데요

토미의 주인 마리아의 장례식 날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데려온 사람도 없는데 토미가 성당에 나타났고

장례 미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그날 이후 토미는 매일 미사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면

성당을 찾아가 늘 같은 자리에서

사랑하는 주인 마리아가 나타나길 기다린다고 합니다.

치킨 싸대기입니다

치킨싸대기 신은 인감도장을 훔친 남편을 응징하기 위해

아내가 날린 분노의 싸대기 신입니다

이 장면이 전파를 탄 후 커뮤니티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는데요

'치느님을 저렇게 이용하다니 신박하다'

'양념치킨으로 했으면 더 명장면이었을거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끊임없이 진화하는 '귀싸대기'장면 때문에

싸대기의 고잔이라고 할 수 있는 물 싸대기가 이제는 식상해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대파 싸대기, 돼지갈비 싸대기, 파스타 싸대기 등이 화제된 적이 있습니다

목을 드러내거나 쓰다듬는 것입니다

여성의 경우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면

경동맥과 경정맥이 있는 목과 손목 등

연약한 부위를 노출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포유류의 습성 중 하나로

가장 연약한 부위를 상대에게 드러내 보임으로써

나는 당신의 사람이 될 마음이 있다는 속뜻을 내비치는 것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호감이 없는 상대에게 보이는 행동 법칙도 있는데요

여성들은 남성이 맘에 들지 않는 경우 팔짱을 끼거나

움직임이 없는 부동자세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아이의 이름을 불러 돌아보는지 관찰하는 것입니다

자폐증을 진단받은 아이들은 대부분

이름을 불러도 반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다른 특정 소리에 반응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름을 부르는 건 인지하지 못해도

TV 소리에는 반응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 부모는 청각에 문제가 있다고 착각해

발견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의 이름에 반응하는 아이들도

종종 자폐증 진단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발달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암컷의 소변을 맛봅니다

수컷 기른은 암컷의 소변 맛을 통해

여성 호르몬을 감지하고 배란기 여부를 구별한다고 하는데요

수컷은 암컷의 엉덩이를 쿡쿡 찔러서 소변을 보게 유도한 후

암컷이 소변을 보면 입안 가득히 오줌을 머금고는

머리를 치켜들어 맛을 본다고 합니다

전남편 찰스의 C자도 싫어 샤넬까지 싫어했습니다

다이애나는 샤넬의 더블 C로고를 보면

전남편 찰스의 외도가 연상된다고 말했는데요

찰스는 다이애나와의 신혼여행에도

내연녀가 선물한 커프스를 달아 다이애나를 열 받게 했고

관계를 정리하라는 그녀의 말도

괜한 트집이라며 무시했다고 합니다

이에 전남펴에 대한 트라우마가 심했던 다이애나는

평소 즐겨 입던 샤넬까지 거부하게 된 것입니다

스키입니다

스킨십

'내 몸 어디든 만져도 좋다'입니다

이 말을 듣고 긴장이 풀린 싸이는

마돈나와 무대를 편안하게 치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너무 경직되어 동작 실수를 하거나 자신을 불편하게 여겨

무대를 즐기지 못할 것을 배려한 말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두 사람은 함께 말춤을 추며

'강남스타일'을 열창해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는데요

그녀는 싸이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춤을 추는가 하면

싸이에게 안기는 퍼포먼스까지 보여주며

화끈한 무대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치질 연고입니다

산드라 블록은 한 영화 시사회에서

자신의 완소템을 공개했는데요

바로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치질 연고였습니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치질 연고는 눈가 부기 제거에 도움이 되고

혈관을 수축 시켜 처진 눈가를 탱탱하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검증된 바는 없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레이디 가가는 아침마다 얼굴에

투명 테이프를 붙여 리프팅 관리를 한다고 했으며

배우 쉐이린 우들리는 이너 뷰티를 위해

흙을 먹는다고 밝혔습니다

요양원 청소부로 취직하였습니다

마리는 요양원에 있는 남편을 만나기 위해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SNS 캠페인을 벌였고

그 소식은 남편이 있는 요양원 책임자에게도 전달됐다고 하는데요

요양원에서는 부부의 사연을 듣고 아내에게 청소 아르바이트를 제안했고

결국 114일 만에 다시 만난 부부는

재회의 포앙을 나누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다람쥐의 습성상 도토리 애착이 강해 차량을 피하지 않습니다'

다람쥐가 도토리에 집착하는 건 이유가 있는데요

몸이 길어 체온 손실이 크기 때문입니다

먹이(도토리)를 입에 달고 살다시피 해야 할 정도로

많이 먹고 빨리 소화를 하는데요

그 집착은 겨울이 가까워질수록 커진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겨울이 오기 전 도토리 100개를 모아야 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먹이가 있으면 길가에 다가오는 차를 봐도

재빨리 피하지 못하고 생존을 위협받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