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론커피의 티스토리

시리얼입니다

미국판 <올드보이>에서는 다채로운 메뉴로

한국판에 비해 한층 균형 잡힌 식단이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가끔

뚜껑이 근사하게 덮인 특식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해외 관객들을 모두 놀라게 한 산낙지 장면은

과감히 삭제됐으며 배우 김병옥 씨가

카리스마를 뽐낸 경호원 역은

젊고 아름다우며 매서운 싸움 솜씨를 지닌

여자 경호원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와이프와 있는 남자입니다

랩 위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법입니다

그릇 가장자리에 스티커를 붙이고

젓가락으로 스티커 주변에 구멍을 뚫은 뒤 잡아당기면

랩이 깔끔하게 제거된다고 하는데요

SNS에서 공유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이 제품은

인기에 힘입어 특허청 등록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띄어쓰기 없이 한글로 적습니다

'정부공문서 규정시행규칙' 제7조에 따라

문서 및 유가증권에 금액을 표시할 때에는

아라비아숫자로 쓰되, 숫자 다음에 괄호를 하고

한글로 기재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손님들이 남긴 음식으로

배를 채우기 위해서입니다

그는 손님이 와서 음식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910g짜리 스테이크를 추천하고는

자신이 남은 걸 얼마나 먹게 될지 지켜봤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남은 음식을 주방으로 가는 통로에서 급하게 먹어 치우며 배를 채웠고

이 사실이 걸릴 때면 식당 사람들에게 한 소리를 듣기도 했다고 합니다

분단된 현실에서

공부에 전념하는 것에 갈등을 느껴서입니다

캠퍼스 안팎에서 느껴지는 분단 현실이 혼란스러웠던 최인훈 작가는

끝내 마지막 학기를 등록하지 않았는데요

이후 그는 서울예술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25년간 강단에 섰지만,

정작 자신은 대학 졸업장을 받지 못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는 수많은 작품으로 '한국 문학의 거장'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음에도

고생한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리고

졸업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가졌는데요

이후 모교 후배들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최인훈 작가는 명예 졸업장을 품에 안게 됐다고 합니다

피를 포함한 체액과

게가 마신 바닷물이 섞인 것입니다

대부분의 게들은 살아있는 동안 마셨던 바닷물이

몸 속에 남아있는 채로 찜통에 들어가게 되고

찌는 동안 내장과 함께 섞인다고 하는데요

즉 우리가 먹은 게장은 내장이 체액과 바닷물에 녹은 상태인 것입니다

게장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게를 찌기 전에 입을 찔러 몸 속의 물을 빼주거나

게딱지를 아예 연 채로 찌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완성된 영화를 가장 먼저 보여드렸습니다

영화광이자 배우가 꿈이었던

박명훈 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영화에 출연할 수 있기를 늘 고대했다는데요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 출품을 앞두고 있던 당시

보안 유지에 민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봉 감독의 배려 덕분에 배우들 중

가장 먼저 아버지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병으로 인해 눈이 멀기 전

영화를 접한 그의 아버지는

눈물을 보이며 감사의 인사를 봉 감독에게 전했다고 합니다

어둠 속에서 잘 안보이기 때문에

무대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빨간색은 불이 켜져 있을 때는 쉽게 눈에 띄는 반면

어둠 속에서는 묻히는 특징이 있다는데요

때문에 조명이 켜져 있을 때는 좌석을 찾기 편하게 하고

암전이 되었을 때는 시선이 객석이 아닌

무대로 집중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반면 푸른색은

어두운 곳일수록 선명하게 보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비상구를 표시할 때 녹색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일 잘하면 월급 올려줄 게' 입니다

반대로 아르바이트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3위는

핑계용 멘트인 '집에 일이 있어서요'

2위는 면접 볼 때 단골 멘트인 '오래 일하겠습니다'

그리고 1위로는 '하나도 안 힘들어요, 괜찮아요'가 선정됐다고 합니다

갈색 토슈즈입니다

토슈즈는 1820년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분홍색이었다는데요

피부색과 유사한 신을 신고 춤을 추면

무용수들의 발끝이 땅에 닿지 않고

공중을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어

지금껏 유색인종 무용수들은 일반 분홍색 토슈즈에

어두운색을 덧칠해 착용해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색상을 고루 염색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뿐더러

염색약 때문에 토슈즈가 갈라지고 벗겨져 금방 버려야만 했다는데요

갈색 토슈즈를 받은 한 흑인 무용수는

"시대가 변하고 있고 세상에는 다양한 색이 존재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인을 SNS나 주변 사람들에게

공개하지 않는 것입니다

물건을 포켓에 감추는 것처럼 애인의 주머니에 들어 있는 사람은

'내가 부끄러운가?', '나 말고 몰래 만나는 사람이 있나'와

같은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는데요

포켓팅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는

솔직하게 털어놓는 대화가 중요하며

상대가 대화를 거부하거나 적대적으로 나온다면

관계를 재평가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6년 전 칸 영화제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다시 입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제인 폰다는 환경운동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세일하는 붉은 코트를 구매한 뒤

"이 옷은 내가 사는 마지막 옷이 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이후 아카데미 무대에서 약속을 지킨다는 듯

6년 전 입은 드레스를 재활용하는 것은 물론

마지막으로 산 그 코트를 어깨에 걸치고 등장했다고 합니다

이 날 그녀의 행보는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며

레드 카펫이 아닌 환경을 보호한다는 의미의

'그린 카펫'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출연료 유무입니다

특별출연은 출연료가 있고 우정출현은 출연료가 없다고 합니다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는 사진입니다

두려움에 떨며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는 사진은

'허깅독(허그하는 강아지)'이라는 제목과 함께 급속도로 퍼지며

공개된 지 2시간 만에 위탁자가 나타났다는데요

강아지들은 자신들처럼 절친한 친구 사이인

두 여성에게 각각 입양되었다고 합니다

서클렌즈입니다

'노 메이크 업 심사'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사전 심사 중 한 단계로

2015년까지 눈이 커 보일 수 있는 서클렌즈를 허용하지 않았으며

속눈썹, 아이라인, 눈썹 화장까지도 불가했다고 하는데요

반영구 화장, 속눈썹 연장술을 한 참가자는

그 내용을 표시해 심사에 참고했으며

합숙 과정에서 지각이나 태도 지적을 받았는지에 대한 내용 또한

자료로 배부했다고 합니다

누나가 동생을 안고 까치발로 버텼습니다

키 153cm인 누나는 겨우 머리 정도만 물 밖에 나온 상태였지만

140cm인 동생을 안은 채로 구조를 기다린 것인데요

부상의 통증과 동생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정신이 혼미해지는 순간

주민들이 손전등 불빛을 비추어 정신을 차리도록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구조된 뒤 동생은 다시는 위험한 곳에 가지 않겠다며

누나에게 사랑한단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횃불로 입을 지지는 시늉을 하며 겁주기입니다

섣달그믐날 밤이면 환관들은

입궁한 나인들을 데리고 이 행동을 하며

"쥐부리 글려, 지부리 지져!"라고 위협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궁궐 내 각 처소의 비밀을 유지하기 위한 통과의례인 동시에

잡귀들을 몰아내는 주술적인 행위였다고 합니다

이때 겁에 질린 아기나인들이 발을 동동 구르며 울부짖는데

이 모습을 왕비 이하 궁녀들이 먼발치에서 구경했다고 합니다

블라블라 계산대(수다 전용 계산대)입니다

이 계산대에서는 고객과 직원이

제한 없이 수다를 떨 수 있다고 하는데요

뒤에 고객이 오래 기다리는 것에 불만을 표할 경우

오히려 재촉하는 고객에게 경고를 준다고 합니다

매장 측은 코로나 19로 사회적 단절감을 호소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 같은 수다 전용 창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입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일부러 크게 만듭니다

감자칩 회사의 식품 공학자들은

맛뿐만 아니라 부서지면서 큰 소리를 낼 방안을

오랫동안 연구해왔다고 하는데요

큰 감자칩을 잘라먹을 때 높은 주파수의 '바삭' 소리가 나는 반면

입안으로 쏙 들어가는 크기는 고주파 소리가

귀에 전달되지 않아 덜 맛있게 느낀다고 합니다

또 봉투를 뜯을 때 '짝~'하는 파열음과 함께

감자칩이 튀어나오게 되는 것 역시

제조업자들의 치밀한 계획에서 탄생한 것이라고 합니다

공연 도시마다 아내가 도착하기

하루 전날 숙소에 편지를 보내놓았습니다

당시 무용수들은 미국에 가면

상당수가 남고 돌아오지 않던 시절이었다고 하는데요

혹시나 아내가 돌아오지 않을까 걱정돼

숙박 리스트를 확인하고 날짜를 계산해

호텔에 가면 편지가 도착해 있도록 한 것인데요

이순재 씨는 편지와 함께 과감하게

입술도장까지 찍어 보내며 어필한 끝에

아내가 한국으로 돌아왔고 몇 달 뒤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형편이 어려울수록

더 많은 현금을 지원합니다

'서울 안심소득'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우선적으로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소득에 못 미치는 가계소득 부족분의 절반을 채워주는

새로운 소득 보장 제도인데요

기존의 기초생활보장제도는 보유한 재산까지도

소득으로 환산했으나 이번 사업은

재산과 소득 기준을 각각 보기 때문에

선정 절차가 단순하고 취약 계층을 폭넓게 지원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소득이 0원인 1인 가구 경우 매월 약 82만 7천원을

2인 가구 경우 매월 약 138만 6천 원을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힘이 빠져 다른 물고기들의

밥이 되어 죽어갑니다

엄마 문어들은 알을 품는 동안

먹이를 먹지 않고 포식자로부터 알을 지킨다고 하는데요

먹잇감인 게나 새우가 주변을 얼쩡거려도 내쫓기만 한다고 합니다

긴 시간 생존을 위한 모든 활동을 중단한 엄마 문어는

점점 마르고 힘을 잃는다고 하는데요

이에 부화를 끝낸 엄마 문어는

쇠약할 대로 쇠약해져 지나가는 물고기들에게 뜯기며

먹잇감이 돼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고 합니다

노래 제목을 시청자들에게 정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소라 씨는 작곡가인 김광진 씨와 노래 제목을 정해보려 했지만

생각이 나지 않았아며 곡 제목의 아이디어를 부탁했는데요

'후회', '비애', '제목을 지어주세요' 같은 제목들이

엽서로 도착했고 그 중 '기억해 줘'가 제목으로 뽑혔다고 합니다

커피가 고급이라 비쌌기 때문입니다

1970년대 당시 50원이었던 커피는

자장면 한 그릇 값과 비슷했다는데요

때문에 고급 사교 문화에서 주로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방에서는 비싼 커피 대신 담배꽁초를 우려낸 물을 속여 팔거나

물을 타 농도를 옅게 해서 판매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수능시험입니다

BBC는 고3 수험생의 인터뷰를 통해

'수능'의 중요성과 압박감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인터뷰에 응한 한 학생은 '한국에는 텐투텐이라는 것이 있다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학원에 있는 것을 말한다

이 상황을 계속 반복해야 된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수능을 못 보면 실패한 사람이 된 것 같다

능력이 없는 사람인 것처럼 느끼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토마토주스입니다

맥사토로 불리는 이 레시피는 맥주, 사이다, 토마토주스를

1:1:1 비율로 섞으면 된다는데요

'주스 마시는 것 같다', '갈증 날 때 마시면 최고다'라는

실제 후기들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 외 '깔루아 밀크' 맛이 난다는 소주와 원두커피의 조합인 '소원주'와

소주와 사이다를 섞은 뒤 멜론 맛 아이스크림을 넣는

'미도리 소주'도 인기라고 합니다

웃음벨(종이 울리면 무조건 박장대소해야 한다) 입니다

욕설을 내뱉는 사병에게 마스크를 씌우고

500원의 벌금을 내게 하는 병영 운동도 있었다는데요

육군 사관학교에서 실시했던 얼굴은 전방을 향한 채

손을 오직 직각으로만 움직여야하는 직각 식사는

19년도부터 사라졌다고 합니다

설명서대로 끓입니다

천 셰프는 자연송이 같은 귀한 재료를 넣으면

오히려 라면 맛을 다 버린다고 밝혔는데요

이 밖에도 김대중 전 대통령을 모시던 조리장은

전문가답게 면 따로 국물 따로 끓여보기도 하고

다른 재료들도 넣어 봤지만 맛이 없으니 그냥 그대로 끓이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팬클럽 회장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1996년부터 원작소설을 연재 중인 조지 마틴은

연재 속도가 워낙 느려 드라마 '왕좌의 게임'이 먼저 막을 내리기도 했는데요

그는 방대한 가문의 이야기에 헷갈릴 때면

스웨덴에 사는 자신의 팬 사이트 창립자 엘리오, 린다 부부에게 전화를 걸어

"이 가문의 걔가 누구지?"라고 물어본다고 합니다

소설과 관련된 자료집을 출판할 정도로

정확하게 정보를 알고 있는 이들 부부는

드라마의 컨설턴트로도 활동했다고 합니다

최고령 래퍼에 도전했습니다

빠른 속도와 많은 가사를 외우는 게 어려웠던 할머니들은

집안일 밭일을 하면서도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는데요

'여자가 무슨 랩이냐'며 남편의 반대 때문에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고 합니다

노래를 들은 가족들은 '우리가 못하는 랩을 한다는 게 신기하다'

'우리 어머니가 가슴에 이런 걸 품고 있다는 걸 알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내장이 없어서입니다

조선시대 많은 백성들이 현실의 궁핍함에서

벗어나고픈 바람으로 도깨비를 믿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사람들은 도깨비에게 풍어를 기원하며

메밀묵을 바다에 뿌리거나

밤에 들판이나 강둑 근처에서 보이는 도깨비불의 움직임을 보고

다음 해 농사에 비가 얼마나 많이 올지 점을 치기도 했다고 합니다

단신이 아닙니다

나폴레옹의 키는 약 157cm라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약 170cm였는데요

이 같은 격차가 생긴 것은 국가 간에 단위가 서로 달랐기 때문입니다

최초의 프랑스식 야드 파운드법에 따라 '5피에 2푸스'라고 표기한 것을

영국인들이 자신들의 단위인 '5피트 2인치'로 해석하면서

키가 무려 13cm나 작아진 것인데요

또 당시 황제의 근위대는 보통 178cm 이상의

장신들을 차출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나폴레옹의 키가 작게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일본인만 가능한 어려운 발음의

일본어를 해보라고 시켰습니다

1923년 관동 지역에 10만 명이 넘는 인명 피해를 불러온

대지진이 일어났는데요

민심이 흉흉해지자 일본 정부는 국민의 불만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넣었다

약탈 강간까지 하고 있다는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렸고

이후 자경단이 거리를 활보하며 학살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때 일본 돈 15엔 50전을 의미하는

주고엔 고짓센(じゅうごえん ごじっせん)을 어떻게 발음하느냐에 따라

삶과 죽음이 갈렸다고 합니다

잔소리, 뒷담화를 하거나

근거 없는 소문을 퍼트리는 사람들입니다

'꾸짖음의 굴레', '잔소리꾼 굴레'라고 불리는 이 기구는

스코틀랜드에서 마녀재판 때 사용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가십이나

잔소리를 방지하기 위한 기구로 쓰였으며

급기야 아내가 남편의 의견에 반대하거나 흉을 봤을 때

내리는 형벌로 변질됐다고 합니다

이후 19세기, 여성 인권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사라졌다고 합니다

껌이 사라집니다

껌의 주성분인 폴리아세트산비닐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침에도 녹지 않는 것인데요

반면 감자칩에 있는 기름과 만나게 되면

고분자 구조가 풀리면서 껌의 점성이 없어지고

결국 녹아 없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껌은 꼭 감자칩이 아니더라도

기름기가 있는 음식과 함께 먹으면 녹게 되는데요

같은 원리로 옷에 껌이 붙었을 때

콩기름을 발라 문지르면 깔끔하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의대증(옷을 입기 어려워하는 강박증)입니다

당시 사도세자가 옷을 한번 입으려면

열 벌, 스무 벌의 옷이 필요했으며

안심을 주는 옷은 갈아입지 않고 생활을 하기도 했다는데요

그 과정에서 자신의 분노를 통제하지 못해

시중을 드는 사람들을 때리거나 죽였다고 합니다

이후 사도세자의 광증은 날로 심해져

조선 시대 최악의 연쇄살인범이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아버지에게 혼날 때마다 살인을 했다는 그는

죽기 전까지 무고한 백여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합니다

나라를 뺏겼는데 가만히 있는 손이 부끄러워서입니다

이후 종로 경찰서 폭파에 성공한 그는 동지의 집에 은신하지만

밀정의 눈에 금세 발각되고

결국 천 여 명의 일본 경찰들에게 쫓기고야 마는데요

추격전을 펼치며 백발백중으로 일본 경찰을 명중시키던 그는

한 건물의 변소 안으로 숨어들었고

마지막 총알 한 발을 자신을 향해 쏘며

마침내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그는 거사 전, 동지들에게

"자결하여 뜻을 지킬지언정 적의 포로가 되지는 않겠소"

라고 남겼던 말과 같이 마지막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타투입니다

스위스 연구진이 개발한 스마트 타투는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등을 조기에 발견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암이 진행되면 체내에 혈중 칼슘 수치가 높아지는데

이때 타투의 세포가 변화하면서

건강할 때는 보이지 않던 타투가 갈색으로 진하게 변한다고 합니다

또 MIT와 하버드 의대 연구팀은 당뇨를 앓는 환자가 채혈 없이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타투를 개발했는데요

혈당 수치가 올라갈수록 파란색에서 갈색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선수별 맞춤 핸드셰이크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단순한 핸드셰이크도 팀의 분위기를 밝게 바꿀 수 있다며

20명이 넘는 동료들을 여러 번 만나

맞춤별 연습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는 팀원들과 마음을 열고 친해지면

경기를 펼칠 때도 훨씬 편하게 임할 수 있어

경기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숯불고기입니다

후각테스트는 검사를 받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냄새로 진행해야 정확도가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우리나라의 문화적인 측면을 고려해

이 냄새들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합니다

반면 서양국가에서는

로즈마리, 잔디, 살리미, 머스타드, 계피 등의 냄새가

테스트 항목에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거지 아르바이트입니다

아무 데서나 자고 배고프면 구걸까지 할 수 있는 이 아르바이트는

관람객들에게 동냥한 돈은

모두 자신의 몫이 될 수 있어 인기가 높다는데요

어린아이가 오백 원을 적선하면

용돈이라며 백 원을 거슬러주는 순발력과 능청스러움이

이 아르바이트의 필수조건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한 거지 알바생은

바가지를 놓고 잠시 잠에 들었다가 일어나보니

세계 각국 화폐와

음료수, 과자 등이 가득 놓여있었다고 합니다

문장 끝마다 '홍콩'을 붙여서 말하는 것입니다

뉴스로까지 보도된 이 괴담은 공포에 떤 많은 어린이들이

방송사로 확인 전화까지 걸었다는데요

홍콩 할매 귀신과 관련된 또 다른 괴담으로는

화장실 4번째 칸으로 들어가 숨어도 죽는다

전화벨이 4번 울리기 전에 받으면 죽는다 등이 있다고 합니다

0.0 표기 맥주에는 알코올이 들어가 있습니다

주세법상 알코올 함유량이 1% 미만인 제품명엔 0.0%로

알코올이 전혀 없는 제품명에는 0.00%로 표기를 하는데요

0.0%라고 적힌 맥주들은 대부분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든 뒤 알코올을 제거하지만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해 1% 미만의 알코올이 남는다고 합니다

반면 0.00%의 맥주는 탄산음료에 맥주 향을 첨가한 것이라는데요

미성년자는 무알코올 맥주더라도 구매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AnyBodt Can Dance입니다

(누구나 춤을 출 수 있다)

인도에서는 국가 공용어만 22개

사용되는 언어만 1600여 개가 되어 언어와 상관없이

감정과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춤과 노래가 나오게 된 것이라는데요

또한, 싼 값에 오랜 시간 유흥을 즐길 수 있도록

대부분의 영화 러닝 타임이 3시간 가까이에 이른다고 합니다

자신의 장갑과 외투를 벗어 입혀줬습니다

사진을 찍은 기자는

다른 일을 기다리고 있던 도중

시민이 노숙인에게 선행을 베풀던 순간을

우연히 포착했다는데요

외투를 건넨 뒤 금세 사라진 시민을 찾기 위해 수소문을 했고

사진 주인공 친척의 지인과 연락이 닿을 수 있었으나

해당 시민은 40대 후반 소시민이라는 것만 밝혔다고 합니다

기사를 본 사람들은 '신사분처럼 나이 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차가운 눈발을 뚫고 따뜻한 사람이 불을 밝혀주는 것 같다'고

감동 어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틀 전부터 물과 레몬 주스 외에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입니다

그는 이틀 동안 클렌징을 하며 공복감을 안고

가뿐한 몸으로 대회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경기 중 그는 미친 듯이 땀을 쏟아내는데

심지어 땀에서조차 핫도그 냄새가 날 정도라고 합니다

경기를 마치고 약 4시간 후부터 화장실을 가기 시작하며

모두 소화가 되고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또 다시 이틀이 걸린다고 합니다

40년 된 웨딩케이크 한 조각입니다

당시 두 사람의 경혼식을 위해 준비된 케이크만

무려 스물세 개였다고 하는데요

그 중 공식 웨딩 케이크로 선정된 이것은

영국 해군 사관학교의 수석 제빵사가

무려 14주에 걸쳐 만들었으며

높이 1.5m에 무게만 100kg이 넘는다고 합니다

경매에 오른 이 케이크 한 조각은 밀봉상태로

40년간 냉동 보관을 한 덕분에

처음과 똑같은 형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팔다리에 털을 없앱니다

프로 사이클 경기를 보면 선수들의 다리에서 수북한 털을 찾아보기 힘든데요

이는 제모가 사이클계에서 100년 넘게

암묵적으로 지켜야 하는 규칙처럼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한 자전거 회사에서 실험을 진행한 결과

40km를 주행할 때 제모 여부에 따라

약 82초까지 절약됐다고 하는데요

이 밖에도 라이딩 중 찰과상을 입었을 때

털이 상처로 말려 들어가 2차 감염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매끈한 팔과 다리는 선수의 품격과도 같다고 여겨

대부분의 선수가 제모하는 것이라 합니다

'따뜻한 가게 안에 들어와서

부모님을 기다리세요'입니다

안내문에는 어린이 여러분! 따뜻한 게게 안에 들어와서 부모님을 기다립시다

과자는 사 먹지 않아도 됩니다 라고 적혀있었는데요

편의점 사장님은 겨울이면 학생들이 밖에서 벌벌 떨고 있는 모습이 안쓰러워

부담 없이 들어와 있을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붙이게 됐다고 합니다

더불어 '탁자에 앉아 공부하다가도 된다'는 안내도 함께해

밀린 숙제를 하거나 시험 정답을 맞혀보는 학생들로

아지트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보정 사실입니다

TV 프로그램에서 유료 광고가 포함될 때 로고를 표시하는 것처럼

사진 보정 사실을 표기하라는 것인데요

이는 젊은 세대들이 비현실적인 몸매를 동경하며

자신의 신체에 이상이 있다고 느끼는

'신체 이형증'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이 아닌 영향력을 지녔거나

상업적 의도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합니다

식당 벽을 낙서로 채워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학교에서 매번 같은 이유로 혼나고 돌아온 아이에게

그의 부모는 꾸중 대신

미술 교실에 등록을 시켜주었다고 하는데요

식당의 벽화를 반나절 만에 완성한 꼬마는

SNS를 통해 유명세를 탔고

2020년에는 영국 윌리엄 왕자 부부의 기차 여행을

그림을 그려 왕실로부터 인정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 운동화에 직접 그림을 그려

아빠에게 선물한 사진이 화제가 되며

세계적인 브랜드 '나이키'의

디자이너로 발탁됐다고 합니다

무명 배우들의 이름, 나이, 전화번호입니다

김혜수 씨는 인상 깊게 본 무명 배우가 있으면

감독에게 추천하기 위해

그때 그때 기록을 해둔다는데요

때문에 그녀의 메모장에는 70세가 넘는

배우들의 이름까지도 적혀있다고 합니다

헤어롤입니다

헤어롤은 이제 패션 아이템이자

세대를 구분하는 상징이 되었는데요

과거에는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헤어롤을 하고 있는 것을

부끄러운 일로 여겼으나 현 세대들은

목적지에서의 내 모습이 중요하지

가는 길에 지나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는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여긴다고 합니다

'큰 아들이 돈도 벌어온다'입니다

이 밖에도 장윤정 씨는 남편과 '부부싸움 절대 금지' 룰을 정했다고 밝혔는데요

부부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 녹화 전날에는 절대 싸우지 말자고 약속해

집에서도 최대한 마주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주방에서 요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 때문입니다

주방은 집 안에서 가장 많은 양의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비흡연자 중 요리를 자주 하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폐암 발생률이

3.4배에서 8배까지 높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식재료를 튀기거나 굽는 과정에서

요리 매연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주 환기를 하거나 마스크를 쓰고 요리할 것을 권했다고 합니다

손목의 움푹 파인 부분에

물을 고이게 하는 챌린지입니다

정신질환 중 치사율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거식증을 앓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들은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 식욕억제제

변비약을 섭취하는 것은 물론

음식을 먹고 토하거나 맛만 느끼고 씹고 뱉는

일명 '씹뱉'을 자주 한다고 합니다

청소년들은 온라인에 '목표 체중은 37kg 입니다'

'발목이 한 손에 잡히는 게 부러워요'라는 등의 글을 올리기도 하며

'토가 가장 잘 나오는 자세'

'부모님에게 들키지 않게 토하는 법' 등의

극단적 방법까지 공유한다고 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시계 그림 그려보기입니다

시계를 그려서 숫자를 제 위치에 쓰면 정상이며

치매가 있는 분들은 숫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그리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시간을 그려보라고 했을 때 분침을 잘못 그리면 치매 환자라고 합니다

아이에게 백 태클을 걸었습니다

엄마는 몸을 던져 아들에게 백 태클을 걸어

아들을 안고 전속력으로 경기장을 빠져나왔는데요

그녀의 재빠른 행동에

다행히 경기는 중단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합니다

조명을 주황빛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차분함을 주는 녹색의 보색인 주황색은

사람에게 경쾌함과 활기를 가져다준다고 하는데요

크게는 조명, 카펫 등의 인테리어부터

작게는 지갑, 핸드폰 케이스와 같은 소품의 색깔을

주황색으로 바꾸기만 해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갱년기 여성뿐만 아니라

우울할 때도 주황색을 가까이 하는 것이 좋으나

지나치게 많이 볼 경우 오히려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 있어

작은 변화를 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치유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를 덮치고

2021년 1월에는 암울한 뉴스만을 강박적으로

검색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1년 내내 많은 사람들이

고립된 채 외로움과 싸우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가며

치유하는 방법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강해지는 법 등의 검색을 이어갔고

그 검색량은 사상 최대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국내 최초 유기견 아이돌 그룹입니다

개이돌 그룹 '탠저린즈'는

방치되어 있던 7마리의 강아지들을

한 시민이 구조하게 되면서

적극적으로 입양을 홍보하기 위해 낸 아이디어라고 하는데요

입양신청서는 '반려견 전속 계약서'로

입양은 '데뷔'로 칭하며

개인기 트레이닝까지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최근 멤버

풋귤, 황금향, 금귤은 데뷔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써니>의 욕 배틀 신입니다

대학생 친구 2명이 만든 이 영상은

프랑스인들은 다소 따라 하기 어려운 한국어 욕을

능숙하게 해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평을 받았는데요

8~90년대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다는 그녀들은

김완선, 박남정 씨가 롤 모델이라고 합니다

뇌에서 오래전에

저장한 주소를 기억해서입니다

뇌에는 새로운 기억인 단기기억과

오랜 시간 반복된 장기기억이 저장되는데요

술의 주성분인 에탄올의 독소는

새로운 기억을 저장하는데 방해를 하지만

이미 뇌에 입력된 장기기억은

술을 마셔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영수증 인증샷 올리기입니다

'디지털 폐지 줍기'는 웹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포인트, 쿠폰을 알뜰히 챙겨 용돈을 번다고 해서

'앱테크'라고도 한다는데요

가게를 방문한 뒤, 영수증 사진을 첨부해 후기를 남기면

첫 방문 시 50원, 재방문 시 10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걸음 수를 채워 돈을 벌거나

광고를 보며 적립금을 쌓는 방법도 인기라고 합니다

공항에서 입국할 때 들고 오는

쇼핑백 브랜드 확인하는 것입니다

박소현 씨는 아이돌이 평소 입지 않거나 어울리지 않는 브랜드의

쇼핑백을 들고 입국한다면 사귀는 사람이 있는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후 다른 아이돌이 그 브랜드의 옷을 입고 라디오 게스트로 나올 때

두 사람이 사귀는지를 추측해본다고 합니다

USB입니다

눈물입니다

울 때, 안구를 적시고 남은 눈물은 눈물주머니에 저장된다는데요

이 눈물주머니는 콧구멍에서 2cm 정도 들어간

코 눈물관하고도 연결되어 있어,

눈물주머니가 꽉 차면 코 눈물관을 따라 코로 나와

코에서도 눈물이 흐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까나리는 거품의 입자가 굵다'입니다

자신 있게 까나리 액젓을 고르는 팁을 전수하며

도전에 나선 김종민 씨는

말과는 다르게 '까나리카노'에 당첨되어 웃음을 샀다는데요

실제로 아메리카노와 까나리 액젓의 거품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첫눈에 반한 니콜이라는 이름의 여성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메일을 보낸 카를로스 씨는 한 술집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는 '니콜'을 만나게 되는데요

첫 만남부터 대화가 잘 통하던 두 사람은

헤어지기 전에 전화번호를 교환했으나

번호를 잘못 입력해 연락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니콜'을 다시 만나고 싶었던 그는

대학교 연락망을 모두 뒤져 '니콜'을 포함해

비슷한 이름인 '니키', '닉키' 등에게도 연락을 돌렸으나

진짜 니콜의 이메일은 받지 못했다는데요

이에 수많은 니콜이 그를 도와준 끝에

진짜 니콜을 찾는데 성공했고

두 사람은 커피를 마시기로 약속했다고 합니다

화면을 핥으면

음식 맛을 볼 수 있는 TV입니다

일본에서 개발한 이 TV는

신맛, 단맛, 짠맛 등 10가지 맛 샘플을

화면 위쪽에 설치한 뒤

특정 음식이 나오면 맛 샘플을 조합해

스프레이로 분사를 시킨다는데요

시청자는 TV에 씌워진 필름을 혀로 핥으면

원하는 맛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TV의 가격은 상업적으로 생산이 될 경우

약 100만 원 가량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합니다

'실제 콧물을 흘린다'입니다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것들을 가르친다는 그는

콧물 분장에도 나름 체계가 있다며

'달릴 때나 속도감을 표현할 때는

콧물 각도를 90도로 그려야 된다'고 말했는데요

이외에도 김의 선택 요령부터 가르친다는

'김 끼는 방법' 수업에서는

'김을 이가 아닌 잇몸에 붙여야 된다'며

자연산 생김을 3단으로 접어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 모두 육아휴직 3개월 사용하는 것입니다

돌 이전에 3개월간 육아휴직을 할 경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이며

부모의 직접적인 양육이 절실히 필요한

생후 12개월 아이들을 위해

부모 모두가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3+3 부모육아휴직제>를 시행한다고 하는데요

이 제도를 통해 육아휴직 급여로

통상 임금의 100%

월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부모 중 한 사람만 육아휴직을 할 경우

통상 임금의 80%

월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2022년 1월 1일 이후로 태어난 모든 출생아들에게

200만 원 바우처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임신, 출산 진료비로 100만 원 바우처를

두 돌까지 매달 영아 수당 30만 원

아동 수당도 만 8세까지 매달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 흰머리 장난 아니에요' 입니다

지인을 통해 봉준호 감독과의 미팅 소식을 들은 이선균 씨는

회사는 물론 아내한테까지 비밀로 했다는데요

신인 때처럼 떨리는 마음으로 미팅을 간 그는

봉 감독의 걱정에 지금 염색한 거다

충분히 가능하다며 자신을 어필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이선균 씨는 기생충을 통해

미국 배우 조합시상식에서 앙상블상을 받았습니다

엉덩이 근육이

힘을 내는 법을 잊은 상태입니다

엉덩이 근육은 다리를 옆, 뒤로 들어 올리거나

상체를 뒤로 젖힐 때 사용되는데요

이 동작을 거의 하게 되지 않으면

엉덩이가 말랑말랑해지는 것은 물론

걷기만 해도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엉덩이 기억상실증'은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올린 다음

엉덩이를 만져봤을 때 딱딱한지의 여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새끼를 둘러 싸고 시속 80km로 빠르게 도는 것입니다

순록드은 수백 마리에서 많게는 몇백만 마리까지

무리 지어서 생활한다는데요

단체 생활을 하는 순록들은 위협을 감지하게 되면

어른 수컷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원을 그려

포식자가 목표를 찾기 어렵게 만드는 것은 물론

자신의 무리에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