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론커피의 티스토리

구급차가 가는 길마다 신호들이

자동으로 녹색으로 바뀌는 시스템입니다

구급차와 소방차에 설치된

GPS 단말기를 신호등 수신기가 인식하고

근처로 다가가면 신호등 색깔이

전부 녹색으로 바뀌는 것인데요

이 시스템으로 긴급 차량은

20분 거리를 단 10분 만에 갈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이미 환자의 심장을 열고 수숭 중이었기 때문입니다

수술이 시작된 직후

발생한 화재는 빠르게 번져가기 시작했는데요

소방관들이 고가 사다리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는 순간에도

8명의 흉부외과 의료진은 2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고

수술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성공적으로 수술은 마무리되었고

현재 환자는 회복 단계에 있다고 하는데요

이후 집도의는 한 인터뷰에서

"심장 수술의 중요한 단계이 있었기 때문에 멈출 수 없었다"

"그 환자를 구해야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담담히 전했다고 합니다

메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미용실 가운을 앞으로 입었습니다

목소리가 쉽니다

쓰레기를 치우다 녹슨 못에 찔려

파상풍에 걸리는 사고입니다

이 밖에도 환경미화원들이 후진하는 쓰레기차에 치이거나

적재함 덮개에 머리가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으며

유리 조각에 무릎과 손바닥이 베이고 플라스틱 파편이 눈에 튀거나

무거운 쓰레기를 옮기다가 골절상을 입는 등의

크고 작은 부상들이 많다고 합니다

백지 복습법입니다

오늘 배운 내용을 백지에 생각나는 대로 적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공부법은 학습한 내용을

자신의 머릿속에서 출력하는 과정으로

복습과 동시에 시험을 예습하는 셈이라고 하는데요

이때 줄과 칸을 맞춰 예쁘게 쓰기보다는

낙서하는 것처럼 자유롭게 쓰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이승규 교수는 이 과정을 통해

머릿속으로 그 수술을 한 번 더 집도하게 된다며

그것은 자신만의 교과서가 되어

다음 수술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스피커입니다

사람의 감각 중 가장 끝까지 남는 것이 청각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의사들은 환자의 임종이 임박한 순간

"들을실 수는 있으니 마지막까지 따뜻한 말들을 많이 해드리라"는

조언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환자가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도록

평소 좋아했던 음악을 틀어준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임종방에는 스피커가 있다고 합니다

더 일찍 주식을 시작하지 않은 것입니다

워런 버핏은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5살이나 7살 때부터 주식을 시작하겠다고 했는데요

11살 때, 저축해서 모은 약 13만 원의 돈으로

38달러의 주식 3주를 샀던 그는

40달러로 올랐을 때 팔았고

그 주식은 곧 200달러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그때의 일이 좋은 교훈이 되었다는 그는

10년 동안 주식을 소유할 자신이 없다면

단 10분도 보유하면 안 된다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나보다 더 망한 사람 이야기 듣기입니다

비디오 연체료를 내다가 열 받은 것입니다

초기의 넷플릭스는 연체료 없이 월 5달러만 내면

무한으로 DVD를 빌려볼 수 있는 회원제를 실시했는데요

평소 연체료 폭탄에 불만이 많았던 미국인들은 환호했고

가입자가 급격히 늘어났다고 합니다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드라마와 영화를

즉시 볼 수있을 것이라고 믿었던 헤이스팅스의 생각은

경제 전문지가 선정한 400대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했습니다

갚아야 할 빚이 수입을 초과해서입니다

연체를 막기 위해 빚을 돌려막으려다

고금리 채무들이 쌓여 수입만으로

도저히 갚을 수 없는 개인파산신청자가

채권자 수 중 60%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서울시는 악성 부채나 돌려막기 등

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민들을 위해

적절한 해결방안을 지원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결하는

서울금융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민이라면 무료로 14군데 지역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센터에서 대출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더 퍼스트입니다

냉장고 안까지

식재료를 넣어주는 배달 서비스입니다

배달원이 집에 도착했다는 사실이 고객에게 알람으로 전해지면

고객은 배달원의 몸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냉장고까지 안전하게 넣어졌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데요

이 외에도 미국의 다른 쇼핑몰에서는

택배를 집 안까지 넣어주거나

자동차 트렁크 안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무덤 친구입니다

같이 무덤에 묻힐 친구라고 합니다

죽은 뒤 묘지를 돌봐줄 사람들이 없는

독신 가구들끼리 모여 미리 사후를 준비하는 것데요

관리가 크게 필요 없는 수목장을 선택한다는 이들은

매달 친목회를 열어 같이 무덤에 묻힐 사람들끼리

우애를 다지고 일 년에 한 번씩

먼저 간 무덤 친구들을 추모한다고 합니다

따봉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기억하며 사용하고 있는 '따봉'은

브라질 말로 '좋다', '훌륭하다'라는 뜻을 가졌는데요

업계 2위였던 델몬트사가 당시에는 드물었던 외국 현지 광고 촬영까지 하며

야심 차게 준비했던 광고 속 대사였습니다

광고는 히트했지만, 사람들은 어느 회사 제품인지 모른 채

'따봉 주스'만 찾았고, 결국 제품을 찾지 못한 고객들은

업계 1위인 썬키스트사의 제품을 사서 돌아갔다고 합니다

발토시입니다

남친 커튼입니다

남자 실루엣이 비치는 커튼인데요

미리 찍어놓은 실루엣 영상을 커튼에 쏴

집안에 남자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이 제품에는

청소하는 모습, 커피를 마시는 모습, 운동하는 모습 등

12가지의 다양한 행동모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상황을 선택하면

약 30분간 재생된다고 합니다

입이 2mm밖에 벌어지지 않도록

자석이 붙어있는 장치입니다

'덴탈 슬림 다이어트 컨트롤'은 자석이 달린

금속 부품을 각각 아래위 어금니에 볼트 나사로 고정시켜

구강 움직임을 제한시키는 장치인데요

장치 때문에 입이 벌어지지 않아

액체로 된 유동식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효과적이지만 참가자들 대부분이

'삶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후기를 남겼다고 합니다

곤충

매미입니다

최근 SNS에서는 한국식 쌈장에

매미를 넣어 깻잎에 싸 먹는 '매미 쌈'까지 등장했는데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애벌레에서 매미가 된 직후가

가장 부드럽고 맛있다고 합니다

섭취 인구가 점점 늘어나자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서는

매미가 새우 및 바닷가재와 유사한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우유를 쥐어주었습니다

팬들을 수호천사로 부른다는 가수 신승훈씨는

공연 주최 측으로부터 사기를 당해 취소를 당하자

팬들에게 미안하다며 밥을 사 먹이고

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러줄 만큼

팬사랑이 남다르다는데요

그는 자신의 집 앞까지 찾아온 팬들이

배고프다고 하는 말을 들었고

뭐라도 가져가려고 우유 투입구에 손을 뻗은 팬을 위해

우유를 건넸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유를 건네받은 팬은

"딸기 우유가 아니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조약돌로 저글링을 합니다

생태 전문가들에 따르면 대부분의 수달이 공복일 때

가슴과 앞발 사이로 조약돌을

이리저리 옮기는 행동을 한다고하는데요

어린 수달뿐 아니라 나이가 든 수달도

조약돌 저글링을 하는 것으로 보아

먹이 찾는 능력을 가르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단순히 배가 고플 때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돌멩이가 완전히 손에 익은 수달은

아예 눈을 감고 묘기를 부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30분마다 손을 씻었습니다
이 면사포는 영국 왕실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메건 마클이 직접 제안한 디자인으로

영국 연방 53개를 상징하는 꽃무늬 자수가 들어갔는데요

약 삼천 구백 시간 동안 이 작업을 통해 완성됐다고 합니다

탯줄을 닮은 문어 인형입니다

손뜨개로 만든 이 문어인형은 실로 꼬불꼬불하게 얽힌

다리 모양이 마치 탯줄을 연상시키는데요

인형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촉감들이 아이들의 여러 감각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손에 인형을 쥐고 있게 되면 몸에 부착된

장비 케이블을 뽑을 가능성도 적어져

만일의 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이 인형은 '옥토 프로젝트'로 불리며

국내 소아 환자들에게도 전달되고 있다고 합니다

'상체 운동할 때 하체가 쉬고, 하체 운동할 때 상체가 쉰다' 입니다

'생존에 관련된 대화를 제외하고

하루 대화 시간이 15분 이하'입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늙었는지 깨닫게 하는것입니다

그는 1991년 열 살을 갓 넘긴 나이에

<나 홀로 집에> 주연을 맡아 대박을 터뜨리며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꼬마 케빈의 모습으로

어른들을 동심으로 돌아가게 했는데요

그랬던 컬킨이 생일날

'여러분, 늙었다는 걸 느끼고 싶나요?

제가 마흔 살입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이에 충격받은 팬들은

'오빠 제발 조용히 해 줘..ㅠㅠ'

'나이감별사가 직업인 사람' 등의 댓글을 달았다고 합니다

조폭들의 조직명입니다

조폭들은 대개 조직으로 불리는 것을 꺼려해

스스로 이름을 짓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현행법상 정해진 이름과 행동수칙이 있을 경우 범죄단체로 몰려

조폭의 우두머리가 최고 사형까지 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조폭 이름의 절반 이상은 검찰이나 경찰이 지은 것이라 하는데요

뚝방 쪽에서 논다고 하여 뚝방파

공중전화 부스 15개를 중심으로 활동한다고 하여 콜박스파

무협지가 유행하던 때에 붙여진 지존파

제주도의 유명 조직으로는 감귤포장파가 있다고 합니다

침대감별사입니다

그레이엄 버터필드는 <매트리스 성능 엉덩이 침대감별사>로

침대 매트리스 제조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그의 주요 업무는 침대 위에 앉아보면서

매트리스의 부드러움, 질감, 충전재에 대한 피드백을 주는 것입니다

남다른 엉덩이의 감각으로 매트리스 위에 앉는 순간

채워진 내장재의 종류까지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전문가라고 합니다

월세 지원입니다

(10개월간 200만원)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월 20만 원씩 10개월간

월세 금액을 지원해준다고 하는데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1인 가구여야 하며

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

임차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의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들은 신청 가능하다고 합니다

서울시 청년 월세 지원은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서울 주거 포털에서 신청받는다고 합니다

유행가가 있습니다

혹등고래들 사이에서도 새롭고 귀에 쏙 들어오는 곡조는

태평양을 건너 6,000km 떨어진

다른 무리에까지 전파된다고 하는데요

신곡이 등장하면 모든 수컷은 재빨리 익히며

그 노래들은 짝짓기 계절 동안 '고래 차트 1위'로 상승하지만

시즌이 끝나면 또다시 다른 곡으로 대체된다고 합니다

사람의 마음까지 차분하게 해준다는 혹등고래의 노랫소리는

유튜브에서 무려 8시간짜리 ASMR 영상으로 인기를 끌며

힐링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엔진 오일입니다

팬케이크에 시럽을 사용할 경우 금방 흡수되어

대신 엔진오일을 쓴다고 하는데요

그 밖에 다른 방법으로는

꺼지지 않는 맥주 거품을 위해서 세제 거품을

눅눅하게 변하지 않는 시리얼을 연출하기 위해선

우유 대신 하얀색 접착제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딸과 결혼식에서 춤추기로 한

어릴 적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아버지는 딸의 결혼 계획을 듣고 2년 동안 체중을 감량하고

매주 4~5일을 재활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딸의 결혼식 날, 비록 보조 장치의 도움을 받아야 했지만

그는 두 다리로 걸어 딸을 마주하며

"아빠랑 춤 한 곡 출까?"라는 말을 건넸다고 하는데요

기적을 보여준 아버지의 모습에 하객들은 눈물과 환호, 박수를 보냈고

딸은 아버지의 손을 잡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어린 시절 꿈을 이루게 됐다고 합니다

경비원의 이름을 외워서 불렀습니다

유재석 씨가 가지고 있는 습관 중 하나가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처음 보는 신인들에게도 한 명씩 이름을 부르며 기억하려고 노력해

많은 연예인들이 감동을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는 아파트 경비원들에게도 마찬가지이며

인사는 물론 건강까지 챙긴다고 합니다

멀티태스킹(동시에 여러 일을 하는 행동)입니다

현대인의 습관 중 하나인 멀티태스킹은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행동 중 하나라고 합니다

뇌는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할 수밖에 없는데

멀티태스킹을 하면 단기 기억과 주의력을 떨어뜨리고

자칫 지능 지수 저하나 뇌 손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선

가벼운 퀴즈를 즐기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옥수수가 아닙니다

프랑스 전통 음식 중 하나인 '콩소메'는

옥수수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쇠고기와 야채를 끓인 국물 요리인데요

세계로 퍼져나가는 과정에서

콩소메가 영어식 발음은 콘소메로 바뀌게 되었고

'콘'이라는 단어를 옥수수로 오해하게 되면서

많은 소비자가 옥수수가 들어간 제품으로 착각한다고 합니다

콘소메의 맛은 맑은 고깃국 맛과 가장 비슷하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가만히 조용히 있는다)' 입니다

한편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아내를 더 화나게 하는 남편의 행동'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3위는 싸운 뒤 풀어주지 않고 은근슬쩍 넘어갈 때

2위는 나와 싸웠다고 아이들 물건에 화풀이할 때

1위는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를 때를 꼽았다고 합니다

GPS

위치 추적 놀이입니다

(실시간 위치 추적 메신저를 이용해 감시하며 노는 것)

위치 추적 메신저를 이용해 친구를 맺으면

친구의 현재 위치와 이동 방향, 스마트폰 배터리 잔량

수면 상태를 공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함께 아는 친구들이 만났을 때

A와 B가 만나고 있다는 알림까지 보내준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어른들은 꺼리는 사생활 공유에

10대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이유는

'현재 학교에 있는지, 누구와 함께 있는지'

'스마트폰 배터리는 얼마나 남았는지'와 같은

어른들에게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정보들이

10대에게는  공유할만한 가치가 있는 정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손님으로 간 식당에서 나도 모르게

그릇 정리하고 테이블 치울 때입니다

이외의 대답으로는

"커피 나오셨습니다"같은 높임말 사용할 때

집 전화 받으면서 "네 000입니다" 가게 이름 말할 때

방문이 열리는데 "어서 오세요"라고 인사할 때

대화를 나누던 상대방을 나도 모르게 손님, 고객님이라고 부를 때

등이 꼽혔다고 합니다

소름 돋기입니다

소름이 돋을 때면 머리카락이 함께 곤두서는 느낌을 받는데요

연구진에 따르면 추위가 지속되면

그 추위에 대항하는 교감신경이 반응해

단기적으로는 근육을 수축시켜 소름을 돋게 하고

장기적으로는 모낭의 줄기세포를 자극시켜

몸을 보호할 털이 자라도록 한다고 합니다

내려놓기입니다

"내려놓기" 수업이 중요한 이유는

50대가 되면서 나이와 위치가 바뀐 만큼

그동안 누린 지위와 권위를 내려놓을 수 있어야

자신의 자리를 재설계 할 수 있고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깨의 힘을 빼지 못한 채 "내가 젊었을 때"
또는 "내가 해봐서"와 같은 말을 계속해서는

그 누구와도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다고 합니다

포털사이트 로드뷰에 찍힌 모습을 보았습니다

남편은 휴가철 아내와 함께 떠날 관광지를 찾아보기 위해

위치 검색 및 로드부를 보던 중

익숙한 실루엣을 보게 됐는데요

벤치에 앉아 여자가 무릎 위에 누운 남자의 머리를

쓰다듬는 이 모습에서 얼굴은 흐릿하지만

옷과 신체적 특징으로 자신의 아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챘다고 합니다

이후 남편이 로드뷰 사진을 내밀며 추궁하자

결국 아내는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감독보다 먼저 '오케이'를 외치는 버릇입니다

이는 그와 작업한 봉준호, 박찬욱, 김지운 감독이

모두 난감하다고 밝힌 습관이라고 합니다

<살인의 추억>을 찍을 당시 30대 중반의

혈기왕성했던 봉준호 감독은

'형님 제가 컷할 때까지 OK라고 하지 마세요'라고 대놓고 말했는데요

순간 전기가 쫙 와서 외치는 거니 신경 쓸 필요없다는

그의 답에 오해를 풀었다고 합니다

평소 송강호 씨는 몇 번째 컷이 좋았다고

감독에게 추천해주는 것은 물론

촬영 전 장소 헌팅부터 촬영 후 편집실까지

함께 다니며 연기 열정을 불태운다고 합니다

인터넷 강의를 2배속으로 보기입니다

김지훈 군은 이 방법을 사용했을 때

영상 속 말이 두 배로 빨라지기 때문에

알아듣기 위해 더 집중하게 되고

공부 시간도 절반으로 단축하여 효율적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는 평소 매일 운동하고 11시면 취침하는 습관을 유지했으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자작시를 쓰는 걸로 해소했다고 합니다

낚싯바늘이 걸린

다른 친구들도 구해달라고 데리고 왔습니다

26년간 프로다이버로 활동한 그녀는

턱이 부은 채 스스로 낚싯바늘을 제거해보려

바다 밑바닥 모래에 몸을 부딪치는 상어를 목격하게 된 것인데요

한 마리의 상어가 친구들을 데리고 와

'내 이빨에 있는 바늘도 빼주세요'라는 몸짓으로

그녀 주위를 맴돌았고

이후 그녀는 '상어 구조 활동가'로 활약하며

수백 마리의 상어들을

낚싯바늘의 고통으로부터 해방해주었다고 합니다

피자 박스 위에 자기 사진과 이력서를 붙였습니다

끊임없이 프로필을 전달하던 '라미 말렉'은

결국 드라마 <길모어 걸스>의 캐스팅 디렉터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는데요

비록 대사는 단 세 줄에 한 회만 등장하는 역할이었지만

그 드라마로 데뷔하게 된 그는

이후 조연으로 꾸준히 얼굴을 비추며

대중들에게 자신을 알렸고

마침내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연 '프레디 머큐리'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각종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었습니다

// 두개의 슬래시 입니다

'팀 버너스리'는 30여 년 전 웹을 처음 만들 때는

슬래시를 넣는 게 좋은 생각인 것 같았다며

인터넷 이용자들이 겪을 번거로움을

내다보지 못했다고 인정했는데요

그는 다시 기회가 온다면 슬래시를 제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입니다

'한국판 뉴딜' 정책은 코로나를 극복하여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대한민국 대전환' 프로젝트인데요

경제 전반에 디지털 혁신 및 역동성을 확산하는 '디지털 뉴딜'

저탄소, 친환경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그린 뉴딜'

튼튼한 고용사회 안전망과 사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안전망 강화'

지역 균형 발전을 추진하는 '지역 균형 뉴딜'까지

크게 네 가지 축으로 진행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디지털 뉴딜'의 주요 사업인 '모바일 신분증'은

현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전 국민의 휴대폰 속에

운전면허증, 유공자증 등의 신분증을 넣어 다니며(주민등록증 제외)

은행이나 관공서는 물론 온라인상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합니다

'강아지처럼 멍멍 소리 내며 운다' 입니다

주인이 까치에게 벌레와 도마뱀 잡는 법을 가르치고 있지만

까치는 스스로 강아지라고 착각해

반려견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한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부터 까치는 '멍!멍!'하고 희한한 울음소리를 냈으며

강아지는 까치를 자신의 딸이라고 여기고

젖을 물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둘은 모녀처럼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코를 맞대고 잠을 자는 등

온종일 서로의 곁을 지킨다고 합니다

똥배를 보정해주겠다는 제안입니다

한때 '90kg의 여배우'라 불린 윈슬렛은

예뻐 보이려는 노력을 안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녀는 "불룩하게 나온 뱃살을 보정해주겠다"는 감독의 제안에

"제발 그러지 말라 내 뱃살을 그대로 두라"고 만류했으며

홍보 포스터 역시 눈가 주름을 지웠다는 이유로

두 차례나 반려했다고 합니다

또 촬영을 할 때는 피부가 지나치게 좋아 보이지 않도록

조명을 조절하는데요

그녀는 "요즘 모두가 필터를 적용해 자신을 촬영한다"

변하고 달라지는 얼굴도 아름다운데

우리는 그 모습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멈춘 것 같다며

현실 속 삶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합니다

어깨동무입니다

사극 톤으로 혼내는 것입니다

채시라 씨는 아이가 잘못했을 때

"이리 오너라, 여기 앉거라"라고 부른 뒤

"애미가 이러라고 널 가르쳤느냐?"라고 혼낸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아이 역시 "소자 잘못했사옵니다"라며

공손히 잘못을 인정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채시라 씨는 아이들이 오가며 볼 수 있도록

좋은 글귀를 집 안 곳곳 붙여두는 것을 추천했는데요

그 덕분에 아이들도 엄마를 따라

좋은 글을 읽고 적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픔이 느껴지지 전까지는 세지 않는다' 입니다

알리는 아프기 시작한 다음부터가 진짜 운동이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개수를 세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일주일에 6일을 새벽 5시 30분이면 일어나

무거운 부츠를 신고 달리며 체력을 키운 그는 이외에도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라'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등의 명언들을 남겼습니다

취중 라방입니다

콜포비아가 있다고 일컬어지는 Z세대는

아무리 취해도 통화를 즐기진 않는다고 하는데요

대신 술에 취했다 싶으면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켜

친구들과 소통을 한다고 합니다

2002년생 래퍼 이영지가 첫 음주를 하며 진행한

인스타 라방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취중 라방의 장점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휴대폰만 켜면 바로 술자리가 만들어지는 편리함으로

흑역사 방지 차원에서 친한 친구들만 팔로우하는

비공개 계정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내가 하면 왜 이 맛이 안 나지?' 입니다

자영업자들의 멘토로 활약 중인 '솔루션 요정' 백종원 씨는

메뉴판이나 간판만 봐도 가게의 문제점이 보인다는데요

아침을 먹으면서 점심 메뉴를 고민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그는

"진정한 미식가는 가게에서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들의 표정만 보고도

어떤 메뉴를 시킬 건지 빨리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장사하는 사람 역시 밥을 먹고 나가는 손님의

반응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안전벨트를 채울 수 없었습니다

이 여성은 치즈버거에 중독돼 체중이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어떠한 공연 관람도, 외식도 할 수 없었음은 물론

당뇨벼에 걸리기 직전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휴가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인생 최대의 절망감을 맛보게 되는데요

안전벨트를 맬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날의 충격으로 독하게 마음먹은 그녀는

하루 700칼로리만을 섭취하며 다이어트에 매진했고

2년 만에 몸무게를 61kg으로 감량하며

건강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분노 통역사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분노를 표현하기 위해

대신 화내줄 분노 통역사를 고용했는데요

당시 연설 무대에 오른 분노 통역사는

오바마가 운을 떼면 재빨리 그의 속마음을 통역했고

"이런 만찬은 대체 뭐냐?"
"내가 왜 이 자리에 참석해야 하지?" 등의 돌직구 통역으로

오바마의 솔직한 심정을 대변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오바마는 불만 가득한 속마음을 쏟아내면서도

품위와 체통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기 고양이 인형을 만들어 선물했습니다

슬퍼하는 고양이를 위해 무엇이든 하고 싶었던 주인은

고민 끝에 아기 고양이 인형을 만들어주기로 결심했는데요

단순히 하얀 천을 고양이 모양으로 잘라

솜을 넣은 투박한 인형이었지만

그녀의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 인형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인형을 자신의 아기처럼 대했고

인형 없이는 잠도 자지 않는 등

잠시도 인형의 곁을 떠나지 않았는데요

이후 고양이는 깊은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하철 노선과 출구입니다

54세는 5호선 4번 출구라고 소개하는데요

요즘 중년들은 "몇 호선, 몇 번 출구에서 오셨냐"고 묻고

"예 저는 6호선 6번 출구로 나왔어요"라고 답하며

자연스럽게 나이를 주고받는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소개법을 접한 젊은이들 또한

"1호선 9번 출구입니다. 내년에 환승해요"

"10호선 나올 때까지 열심히 살아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셀로판지를 입술에 붙이고 연기했습니다

1954년 영화 <운명의 손>에

한국 영화 최초로 키스신이 등장하며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는데요

5초 남칫 입술을 붙이는 가벼운 키스신임에도 불구하고

배우 윤인자 씨의 남편은 영화사로 쳐들어가 소동을 벌였고

결국 그녀의 남편의 참관하에

담뱃갑 포장용 비닐인 셀로판지를 입술에 붙인 채

촬영을 진행해야 했다고 합니다

이후 한동안 대부분의 키스신은 이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베드신의 경우 제대로 찍을 수 없는 탓에

밭을 가는 소의 울음소리로 대신하거나

천둥 번개가 치며 땅이 흔들리는 모습을 비추는 식으로 표현됐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TV를 못 보게 정전이 되길 바랬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마더> 촬영 당시

김혜자 씨는 연기가 성에 안 차 울어버리는 날도 있었으며

마치 신인배우인 것처럼 항상 불안해하고

감독이 오케이 사인을 내도 정말 오케이냐고 반문했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대해 김혜자 씨는 "나는 늘 신인이다
처음 맡은 역할이고 처음 사는 인생이지 않냐"며

스스로가 바보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끝없이 연습하며 해보고 또 해보는 것이

자신의 연기 비결이라 밝혔습니다

인기 어필

헌팅이나 주변의 대시 자랑하기입니다

이 밖에도 연애에 있어 밀당이 필요한 이유로는

'적당한 긴장감으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밀당을 가장해 상대의 마음을 떠보기 위해' 등이 꼽혔으며

여자들의 또 다른 밀당법으로는

'먼저 연락하지 않기', '스킨십 허락하지 않기'

'만나자고 할 때 약속 있는 척 튕기기'가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회사에 임금을 청구하기 위해 보고서를 쓴 것이었습니다

하멜은 훗날에 다시 본국으로 돌아갔을 때

조선에서 허송세월하지 않고 회사를 위해 일했으니

밀린 임금을 달라고 청구하기 위해

<하멜 표류기>를 작성했는데요

조선에 머무는 동안 거리에서

네덜란드 전통춤을 추며 생계를 유지한 하멜은

13년 뒤 겨우 고국으로 돌아가

서류와 함께 임금을 정식 청구했으나

결국 회사로부터 거절을 당하고

약간의 위로금만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미지의 세계 조선의 실상을 생생하게 서술한

<하멜 표류기>는 17세기 유럽 전역의 베스트셀러가 됐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입니다

식사 자리에서 휴대폰을 보는 습관은

상대방과의 대화 단절은 물론 식사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뜨려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거나 스스로 먹은 양을 인지하지 못하게 해

소화불량과 과식을 유발하는데요

이를 경계하는 해외 식당들에서

스마트폰을 바구니 안에 넣고 식사에 완전히 집중했을 경우

밥값을 할인해주는 혜택을 내걸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마마보이로 키우는 육아법입니다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리지만

궁극적으로 아들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아들을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동전 하나하나가 반짝반짝하게 윤이 났습니다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이라 더럽다고 안 받을까 봐 걱정이 된 할머니가

하나하나 깨끗하게 닦아온 것인데요

폐지 줍는 일이 만만치 않음에도

모은 돈을 몽땅 기부해 온 할머니는

하루 종일 손수레를 끌고 다니며

폐지를 모아 팔아도 1만 원이 채 되지 않지만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야 되지 않겠냐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거의 매일 같은 옷을 입는 남성입니다

또한 너무 꽉 끼거나 너무 커서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 남성들이

패션 테러리스트로 꼽혔다고 합니다

얼굴이 측면으로만 나와서입니다

김범수 씨는 데뷔하고 나서 딱 한 번 방송 출연을 했는데요

그 이후 앨범 판매량이 뚝 떨어져

한동안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을 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9시 뉴스 출연 제의를 받자

회사에서는 정면 샷은 최대한 자제하고

측면으로만 나올 것을 뉴스 측과 합의한 뒤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김범수 씨는 선글라스를 낀 채

옆모습으로만 인터뷰를 해야 했고

어머니로부터 "너 무슨 죄지었냐"는 얘기를 들어

씁쓸했다며 당시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개 호흡법입니다

조수미 씨는 이탈리아 유학 시절

레슨 시작하기 전 30분간 혀를 빼문 채

강아지처럼 숨을 헐떡거리는

개 호흡법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온라인상에서 일명 조수미 호흡법으로 유명세를 타며

음치를 고치려는 사람

힘 있는 소리를 내려 발성 훈련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정신들 체리 세요'입니다

해당 마트는 손님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16가지의 과일 이름을 선정했다고 하는데요

SNS를 통해 마트의 재치 있는 아재 개그가 알려지면서

인증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라이스 페이퍼입니다

베트남에서 밀떡이나 쌀떡을 구할 수 없을 때

떡 대용으로 만들어 먹기 시작한 것이

최근 SNS를 통해 퍼지면서 유행이 된 것인데요

물에 적신 라이스 페이퍼를 돌돌 말아 떡의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치즈나 어묵, 깻잎 등 다양한 재료들을 안에 넣고 김밥처럼 말아

자신만의 새로운 떡을 만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람 팔을 미끼로 물고기를 잡는 낚시법입니다

'누들링'은 메기가 사는 굴에 자신의 팔을 집어넣어 유혹한 뒤

메기가 팔을 물면 바로 꺼내 올리는 낚시법인데요

초대형 메기에게 팔을 물릴 경우

물 밖으로 꺼내는 과정에서 팔이 찢어지거나

손가락이 물려 잘려 나가는 일도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맨손으로 월척을 낚는 손맛에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빠져들고 있지만

이 같은 부상의 위험 때문에

일부 나라에서는 '누들링'을 금지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뽀얀 국물

사골 육수입니다

페트루치 코치는 일주일 중 이틀간은

단식을 하며 사골 육수만을 마시고

나머지 5일 동안 탄수화물과 설탕이 없는

건강 식단을 섭취할 것을 권했는데요

그녀는 다이어터들에게 가공식품을 모두 끊고

사골 육수 다이어트를 하게 한 결과

체중 감량은 물론 여드름이나 만성 두통

관절염과 같은 질환까지도 치료됐다고 밝혔습니다

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또한

3년간 자신의 식단에서 사골 육수는 필수품이었으며

훈련과 회복에 있어 큰 작용을 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 제도입니다

입원 기간 동안의 생활비를 주는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은

1. 서울에 거주하는 국민건강보험 지역 가입자 로써

2.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3. 재산 2억 5천만 원 이하인 근로자와 1인 자영업자 등으로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나 보건소에서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금 이 순간입니다

2004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한국에 초연되며

널리 알려진 이 곡은 지킬 박사가

인간 내면의 선과 악을 분리하는 실험을 앞두고 부르는 노래로

노래를 마친 뒤 박사는

악으로 가득 찬 '하이드'로 변신하게 되는데요

곡의 멜로디는 너무 좋지만 노래에 담긴 전후 상황과

'날 묶어왔던 사슬을 벗어 던진다'와 같은 가사로 인해

결혼식에는 어울리지 않는 곡이라고 합니다

손가락이 4개입니다

캐릭터의 손가락이 4개인 이유는

손가락이 5개일 때보다

'그리기가 쉽고 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를 <손가락 4개의 법칙>이라고 하는데요

손가락을 하나만 줄여도 엄청난 돈과 시간이 절약될 뿐 아니라

다섯 손가락을 모두 그려 넣으면

손이 너무 커져서 위화감이 든다고 합니다

뽀빠이의 경우는 예외로 손가락이 5개인데요

이는 팔이 두꺼워 손가락이 많아도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기사에 '아닐걸?'이란 댓글을 남겼습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와의 면담 당시

유영철은 범행 현장에 가봤냐는 질문에

"언론에 수사 과정이 다 나오는데 가 볼 필요가 뭐가 있냐?"

'아닐걸?'하는 댓글을 직접 달았다고 하는데요

유영철은 이후 사형수로 수감생활을 하면서도

교도관을 공격하는 등 난동을 멈추지 않았는데요

한 관계자는 "유영철은 법 위에 살고 있다"

"그에게 법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을 덧붙였다고 합니다

1년간 부모님과 대화를 안 했습니다

황정민 씨는 '어'와 '으'가 잘 구분되지 않는 경상도 특성상

'음악'을 '엄악'으로 발음하는 등 연기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때문에 그는 한집에 살던 부모님께 양해를 구하고

대화를 단절한 채 1년을 보냈다고 합니다

또 갓 말을 시작한 아기의 발음이 가장 정확하다는 조언에

아기들의 발음을 녹음하여 반복해 듣고 따라하는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파란 펜입니다

'파란 펜 공부법'은 외워야 하는 모든 내용을

파란 펜으로 쓰기만 하면 되는 초 단순 공부법으로

실제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파란색을 본 실험자들은 심장 박동 수와

땀 분비가 줄어드는 진정 효과를 보았을 뿐만 아니라

시험을 25% 빨리 마치는 등 학업 성취도가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파란 펜 공부법'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잉크 소모가 빠르고 그 모습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몸통이 투명한 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냉면 육수입니다

냉면 육수 칵테일은 국가대표 바텐더가 개발한 레시피로

해외 생활 중 김치나 국밥 같은 한식을

그리워하다 떠올린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보드카에 냉면 육수 세 스푼을 넣어 조합한 후

마티니와 육수의 짠맛을 잡아줄

순무를 장식해 완성한다고 하는데요

마셔본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고기와 위스키를 함께 먹는 듯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쌍꺼플 수술입니다

여덟 살의 나이에 데뷔한 성룡은

졸린듯한 눈 때문에 오랜 기간 존재감이 없었는데요

외꺼풀의 맹한 눈매가 처절한 복수나

고수의 카리스마와는 거리가 멀었기에

아무리 험난한 액션신을 소화해도

주인공 자리가 주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성룡은 결단을 내렸고

성형외과를 찾아가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요

데뷔 15년 만에 짙은 쌍꺼풀로 이미지 탈바꿈에 성공한 그는

곧바로 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영화계를 장악했다고 합니다

남산 타워에 가서 '사랑의 자물쇠'를 끊었습니다

'캐시'라는 이름의 여성은

인천공항에 내리자마자 마트에 들러

미니 니퍼를 구입하고 곧장 남산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사랑의 자물쇠 명소에 도착한 캐시는

30여 분을 헤맨 끝에

2년 전 남자친구와 함께 걸었던 자물쇠를 찾을 수 있었고

자물쇠를 끊은 뒤 승리의 미소를 지어 보였다고 합니다

자식들이 부모의 사진은

버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고인은 나중에라도 자식들이 부고를 듣고 찾아왔을 때

부모의 사진 한 장은 챙길 것이라고 생각해

자녀들이 반드시 챙겨갈 액자 속에

현금과 집문서를 넣어둔 것인데요

죽는 순간까지도 혹여나 부담을 가질

자식들을 걱정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