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론커피의 티스토리

알을 품고 있는 동안

배설물로부터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알을 낳은 후부터 잠시도 움직일 수 없는 펭귄은

배설물을 최대한 먼 곳으로 분사해

알과 분리시킨다고 하는데요

이는 배설물이 묻으면 알이 쉽게 얼어붙어

부화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펭귄의 변은 한 번 발사될 때 평균 40cm 가량 날아간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발사된 변은 남극 대륙 곳곳에 질소를 공급해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아이들이 무서워서 울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 무서운 만화를 만들었기 때문인데요

1984년 팀 버튼이 제작한 영화 '프랑켄위니'는

자동차 사고로 죽은 애완견을

전기 충격으로 되살리는 내용의 영화인데요

장면 장면이 너무 무서워 꿈과 희망을 모티브로 하는 디즈니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고와 함께 팀 버튼의 전성기가 시작되는데요

디즈니를 떠나자마자 가위손, 유령 신부,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

흥행 작품이 쏟아진 것입니다

이 후 그는 "나는 사람 얼굴에 절대 눈을 그리지 않는데

디즈니는 커다란 눈을 좋아했다"며

디즈니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언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휴대폰 알림 소리를 피아노로 연결해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비매너를 공연의 한 부분으로 승화시켰는데요

휴대전화 소리가 몇 차례 울리며 공연을 방해했지만

정명훈은 흔들리기는커녕 알림 멜로디 끝 음을

연주의 첫 음과 연결하는 방법으로

능숙하게 공연을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이날의 무대는 '부드러운 책망'이라 불리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누리꾼들은 "거장다운 위트를 보여줬다"

"진정한 예술가이자 어른의 모습이란 저런 것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제발 아내에게 휴대폰을

고칠 수 없다고 얘기해주세요' 입니다

이후 수리 센터에 아내가 혼자 찾아와 휴대폰을 보여달라 요구했고

수리 기사는 아직 못 고쳤지만

안에서 쪽지를 발견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하는데요

내용을 본 아내는 분노하며 200달러를 줄 테니 반드시 고쳐 달라 부탁했고

결국 그는 휴대폰을 완벽하게 복구해 아내에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가 속상할까 봐 하지 못 하는 말

'사실 저 힘들어요' 입니다

반면 자녀들이 부모님과의 대화에서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3위는 우린 너를 믿는단다

2위는 엄마 아빠는 항상 네 편이야

1위는 그 어떤 말도 아닌 부모님의 웃음소리가 꼽혔다고 합니다

노래 부르며 걷기입니다

노래를 부르면 폐 주변 근육들을 사용하게 돼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지는 것으로

30분당 최대 55칼로리를 더 소모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 자연스럽게 이산화탄소를 내뱉게 돼

근육이 피로할 때 축적되는 젖산량도 낮아진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자신의 걷기 속도와 비슷한 빠르기의 노래들을 선곡해

평소 말하는 크기로 노래를 부르면

더 좋은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눈물 참기입니다

연구 결과 감정에 북받쳐 흘리는 눈물은

스트레스 때문에 만들어진 것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은 인체에 나쁜 화학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행위라고 합니다

실제 여성의 85%, 남성의 73%가

울고 난 후 심신의 상태가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남자들이 '우는 것은 남자답지 못하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울고 싶을 때 눈물을 참는 것은 건강을 해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입니다

2월 14일은 1909년 10월 26일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안중근 의사가 사형 선고를 받은 날로

우리에게는 밸런타인데이보다 먼저 기억돼야 할 날인데요

이로부터 42일 만인 3월 26일에

32세의 젊은 나이로 순국한 안중근 의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조국의 앞날만을 걱정하며

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또한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춤을 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친구 강아지가 포기하지 않고

물어서 끌어 올렸습니다

물에 빠진 친구를 발견한 강아지는

큰 소리로 짖어댔지만

아무도 도와주러 오지 않았고

결국 직접 구조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 강아지는 친구가 가장자리에 올 때마다

끌어올리려 시도했지만 번번이 물속으로

미끄러지며 실패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긴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사투를 벌인 끝에

친구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상대에 오르기 전

주변 사람들과 포옹을 길게 하지 말 것' 입니다

아카데미 측에서는 수상 소감 시간 단축을 위해

여러 방법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참석자들에게 45초로 맞춰진 스톱워치를 쥐여주었고

마이크를 끄거나 음악 연주로

수상 소감을 강제 종료시키기도 했으며

가장 짧은 연설을 한 수상자에게는

TV 선물을 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작년에도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기생충 팀의 수상 소감이 길어지자
여지없이 무대 조명과 마이크를 꺼버렸고

분위기를 이어가길 바랐던 영화인들의

"업! 업!" 외침이 울려 퍼지고 나서야 불이 다시 켜지며

수상 소감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형편이 어려워

떠돌이 생활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가족들을 버리고 떠난 탓에

찢어지게 가난한 삶을 살게 된 제이지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생업 전선에 뛰어들어야만 했으며

자신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힙합뿐이라고 생각했다는데요

그는 떠돌이 생활을 하는 동안

집에서 가사를 기록할 여건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사를 떠오를 때면 모두 외울 수 밖에 없었고

데뷔를 한 이후에도 가난한 시절의 습관으로 인해

펜과 공책이 필요 없었다고 합니다

선배 후배 호칭입니다

선후배 사이에 직접적인 교류가 줄어들면서

예전처럼 학번이나 나이를 따져 호칭을 부르기보다는

'아무개 씨'라고 부르며 사무적인 관계를 맺는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이 같은 수평적 관계로 인해

서로를 존중해주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원활한 과제 수행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요

한 인터뷰에서 후배들은

'친목 도모에 시간을 빼앗기지 않아서 편하다'는 답을 했으며

선배들은 이건 아닌데 싶지만

'후배들이 밥이나 술 사달라는 얘기를 하지 않아 좋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쿠킹호일에 감자, 고구마, 고기 등을

감싸거나 올려서 구워 먹는 행위입니다

호일은 알루미늄을 종이처럼 얇게 편 것으로

99% 이상이 알루미늄 성분이라고 하는데요

고온에 가열했을 경우 알루미늄이 녹아

음식물에 흡수되면서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은 짜거나 신 음식을

포장할 때에도 호일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슬러시입니다

그 당시 편의점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날이면

슬러시를 먹으려고 길게 줄을 서는 풍경이 펼쳐지곤 했는데요

이후 90년대 초 드라마 '질투'에서 컵라면과 김밥을 먹으며

소소한 편의점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자주 등장해

이 문화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고개를 최대한 숙여서 찍은 사진과

최대한 젖히고 찍은 사진을 비교해보는 방법입니다

흔히 위를 바라보고 찍었을 때를 나의 과거

정면을 바라본 사진을 현재

아래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을 미래의 모습으로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테스트에서 두 사진의 차이가 많이 날수록 탄력이 떨어지고

노화가 많이 진행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머리를 뭅니다

늑대는 친밀감을 나타내는 애정표현의 한 방법으로

상대의 머리를 무는 습성을 갖고 있다는데요

이것은 인사와 놀이의 개념으로 상대를 안아주고 싶지만

발을 쓸 수 없어 입을 사용해 표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늑대가 얼굴을 핥거나 물려고 할 때는

그대로 받아주는 것이 좋으며 강아지를 대하듯

늑대를 먼저 만지거나 쓰다듬는 것은

오히려 공격의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졸업가운 안에

엄마의 청소부 작업복을 입었습니다

여학생의 어머니는 판매원, 노인 간병인에 이어

10년간 건물의 청소부로 일하면서

딸의 공부를 위해 뒷바라지를 했다고 하는데요

졸업식에서 자신의 청소 작업복을 입고 있는 딸의 모습을 본 어머니는

딸을 껴안은 채 한참 동안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이날 딸은 '엄마는 가족을 위해 헌신했고 존경받을 자격이 있는 분입니다'

'내가 얼마나 어머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지 보여주고 싶었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샤워하는 장면입니다

드라마의 제작자이자 주연 배우인 션 리차드는

3개월간 한국 드라마의 법칙을 연구한 끝에

한국 멜로의 전형적인 설정을 녹아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주요 공식 외에도 쓰러지는 여주인공을 받아주는 남자 주인공

김치 싸대기 신 등의 설정들이 한국 드라마의 특징으로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1회부터 아무렇지 않게 베드 신이 등장하는 미드와는 달리

순수하고 어떻게 보면 순진하기까지 한 사랑 이야기'가

한국 드라마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이라 말했습니다

'피 냄새에서 향기가 난다' 입니다

교도소에서조차 범죄를 저지르고 싶어서

견디지 못하겠다며 호소하던 정남규는

결국 자신을 살해하는 것으로 마지막 범죄를 장식했다는데요

실제 연구 결과 사이코패스 성향이 높은 사람일수록

냄새를 인식하는 능력과

서로 다른 냄새를 구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는 후각 신호를 받는 전두엽 부위가 손상됐기 때문으로

전두엽은 계획, 충동 억제, 사회적 규범을 지키는 기능과 관련 있다고 합니다

클러치백(일명 일수 가방)입니다

X세대에게 패션은 자신들의 욕구와 자유분방함을 표출하는 도구로

남들을 의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었다는데요

남성들이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손가방을 들기 시작한 것과 더불어

여성들 사이에는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군화가 유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내 짝사랑을 다른 사람들이 떠벌리고 다닐 때입니다

짝사랑 경험자들은 자신이 상대에게 고백하지도 않았는데

주변에서 '쟤가 쟤 좋아한대'라며 떠벌리고 다닐 때

가장 수치스럽다고 했는데요

2위는 짝사랑 상대가 왠지 나를 피할 때

3위는 고백 후 혹은 좋아한다는 느낌을 풍긴 후 그 사람과 마주치는 순간

4위는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이미 썸남, 썸녀가 있을 때가 뽑혔다고 합니다

차선 유지 기능입니다

차선 이탈 방지 기술을 적용한 차선 유지 침대는

자동차가 차선을 이탈하려 할 때 차선 자동 복귀를 지원하듯

침대에도 구역을 나눠 이를 침범하지 못하도록 한 것인데요

이 침대는 무게 센서와 컨베이어 벨트가 내장된 매트리스로 구성돼 있으며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무게를 감지해

일정한 선을 넘어오면 컨베이어 벨트를 작동

움직인 사람을 원래 자리로 밀어내 준다고 합니다

이에 두 사람 간의 일정한 간격이 유지돼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컴퓨터 사용입니다

(하루 45분으로 제한했다고 합니다)

빌 게이츠는 "물건을 쉽게 손에 넣다 보면

세상을 스스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잊어버리기 쉽다"며

열네 살이 되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았고

식사 시간에는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대신

대화에 집중하는 규칙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또 컴퓨터 게임에 중독된 딸을 보며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이용 시간을 제한하는

강수를 뒀다고 합니다

'절대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입니다

김영하 작가는 "사람은 늘 만일을 대비해

체력과 능력을 남겨둬야 한다"며

자기 능력의 60~70%만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밝혔는데요

뿐만 아니라 자신은 인생의 난제에 직면했을 때 맞서 싸우기보다

'삼십육계 줄행랑'을 선택해 여행을 떠난다며

오히려 한 발짝 떨어져 있을 때

자신이 겪고 있는 괴로움과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를

더 또렷히 볼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곰감케 했다고 합니다

아빠에게 요구르트를 먹였습니다

당시 엄마는 잠시 외출한 상태였고

집에는 아빠와 레닌 단둘 뿐이었는데요

아빠가 쓰러지자 심각한 상황인 걸 인지한 레니는

아기용 작은 의자를 끌고 냉장고로 가 요구르트를 꺼냈고

장난감 칼로 요구르트를 뜯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쓰러진 아빠의 입을 벌려 요구르트를 먹였는데요

요구르트가 빠르게 당을 올려 아빠가 깨어나자

레니는 "내가 아빠를 구했어요"라며 기뻐했고

레니의 엄마는 한 번도 아빠의 당뇨병에 대해 설명해준 적이 없다며

아이가 어떻게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아직도 미스터리라 말했다고 합니다

허똥입니다

허재 씨는 당시 인터뷰에서 가장 존경하는 지도자로
중앙대 정봉섭 감독을 꼽으며
농구 기술보다 인간의 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준
큰 스승이라 밝혔는데요
'허똥'이라는 별명 또한 정봉섭 감독이
'남들에게 밑거름 같은 존재가 돼라'는 의미에서 붙여준 것으로
그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별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밑창에 백보드 파편이 박혀있어서입니다
(덩크슛으로 백보드를 산산조각 낸 당시 신은 신발)
1985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한 경기에서
조던은 이 농구화를 신고 강력한 덩크슛을 선보였는데요
이때 부서진 백보드의 파편이 왼쪽 신발 밑창에 그대로 박혀있어

마이클 조던의 명성에 이 일화가 더해지며
높은 금액이 책정된 것입니다

당시 경기에서 조던은 이 농구화를 신은 채

30득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에어로빅입니다

한 달간, 혹독한 훈련을 거친 삼미 팀은

이후 1983년 시즌에서

52승이라는 대활약을 펼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해태 타이거즈' 팀은 담력을 키우기 위해

동물원을 찾아가 호랑이와 눈싸움 대결을 펼쳤으며

'OB 베어즈' 선수들은 민첩성 훈련을 위해

산속에서 토끼 잡기 등을 했다고 합니다

넥타이 매는 법을 알려주는 영상입니다

비전문적이고 다소 서투른 내용의 영상이지만

그의 따뜻한 마음을 느낀 수많은 구독자들은

"영상을 보다가 아버지 생각이 나 울었다"

"인터넷으로 우리 모두를 입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도수가 낮아져서입니다

17도 이상 주류는 광고 금지인데

최근 소주 알코올 도수가 16.9도까지 낮아지면서 광고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1924년 출시된 것으로 알려진

'진로'의 알코올 도수는 35도였으나

98년 '참이슬'이 등장하면서 23도로 낮춰지기 시작했으며

이후 혼술족의 증가와 회식 문화의 변화가 생기면서

소주 회사 간의 '도수 낮추기' 경쟁이 본격화된 것인데요

이로 인해 현재 소주의 TV광고는 가능해졌지만

광고 속 술 마시는 모습은

음주 행위를 미화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금지될 예정이라 합니다

양 팀의 유니폼을 앞뒤로 넣은 '반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델 커리 부부는 두 아들을 공평하게 응원하기 위해

'골든 스테이트'와 '포틀랜드' 유니폼을 모두 넣은

특별한 유니폼을 제작했고

동전 던지기로 유니폼 앞면과 응원팀을 정했는데요

부부의 현명한 응원법에

사람들은 '솔로몬도 울고 갈 방법'이라며 극찬했지만

정작 형 '스테판 커리'는

"어머니 유니폼이 동생 팀 '포틀랜드'였는데

내가 슛을 넣었을 때 박수를 치더라

두 분 다 응원팀을 확실히 하는 게 좋겠다"며

감상평을 남겼다고 합니다

집에 찾아가는 것입니다

현행법상 집 내부가 아닌 아파트나 빌라 계단, 복도 등

주변 공간에 들어가기만 해도 주거 침입죄에 해당 돼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연인의 감정을

자기 기준으로 추측하고 상상해서

물리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집으로 찾아가는 것 자체가 폭력이라고 단언했습니다

또한 최근 스토킹 범죄 처벌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올 10월부터는

데이트 폭력에 대한 처벌 범위가 확대됐다고 하는데요

이에 주거지, 직장, 학교 등 생활 장소 근처에만 와도

3년 이하의 징역 혹은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파김치가 될 정도로 지치지 않으면 잠들지 않는다' 입니다

벤치를 지키던 후보 선수 시절

김연경 선수의 눈에는 코트 안과 밖을 구분하는 흰 라인이

'선수의 계급을 구분하는 선'이자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구분하는 선'으로 보였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배구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엄마와의 약속을 되새기며

고통스러운 훈련량을 매일같이 채우고

지친 몸이 돼서야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새끼의 상태

죽은 새끼 돌고래를 살리려고 입니다

어미 돌고래가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죽은 새끼를 포기하지 못한 것인데요

태어난 직후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새끼 돌고래의 사체는

꼬리지느러미와 꼬리자루를 제외하고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패한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어미 돌고래는 자신의 몸에서 새끼가 떨어지면

다시 돌아와 주둥이 위에 얹거나 등에 업고

유영하기를 반복했다고 합니다

돌고래가 새끼를 낳은 후 처음 하는 행동이

숨을 쉴 수 있도록 물 위로 올리는 것인데요

이미 죽은 새끼를 2주간 끊임없이 수면 위로 올리는

어미 돌고래의 안타까운 모습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고 합니다

양쪽 눈물 따로 흘리기입니다

입총질(입으로 '탕탕탕' 총소리 내기) 입니다
훈련에서 공포탄이나 실탄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에 대부분 입총을 쓰는데요
특전사나 네이비실 같은 최정예 부대들도
입총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한국은 탕탕, 서양권은 뱅뱅, 중국은 퓨퓨 등
나라마다 소리에 차이가 있는데요
예비역들의 증언에 따르면
너무 열의에 넘쳐 두두두두 소리를 냈다간
간부로부터 총알 아껴 쓰라는 경고를 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고사 지내기입니다
영화 촬영 당시 90%의 스태프가 외국인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봉준호 감독은 고사 문화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 스태프들이 놀랄까 봐
실제 돼지머리 대신
돼지머리 사진이 담긴 태블릿 PC를 놓았다고 합니다
이를 본 외국인 스태프들은 상당히 신기해했고
주연 배우인 존 허트는 고사 직후 축문을 태우는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요
한국 스태프들을 따라 큰절에 도전한 크리스 에반스는
"새롭고 재밌고 교육적이기까지 했다"
"그 행동들이 무슨 의미인지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놀랍게도 영향력이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귀가 공포증입니다
귀가 공포증이란 중년 남성들이 직장 일이 끝난 뒤에도
집에 들어가기를 꺼리는 현상으로 증세를 느낀 남성들은
"연애 시절 찾아볼 수 없었던 아내의 변한 모습과
경찰 심문을 방불케 하는 압박
수많은 요구에 두려움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퇴근 후 일도 없는 사무실에 늦게까지 앉아 있거나
만화방, 커피숍, 차 안에서 잠을 청하는 등 밖을 떠도는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과거 어머니 또는 이성에게 관심을 넘어선 집착을 경험한 남성일수록
이러한 공포에 쉽게 사로잡힌다고 합니다

주문을 거꾸로 외쳤습니다
변신술이 특기였던 머털이의 단골 주문 '라해변'은
당시 아이들 사이 유행어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 만화는 주문뿐 아니라 악당들의 이름도 거꾸로 지었다고 합니다
'왕질악'은 '악질왕'을 거꾸로 한 이름으로 악질 중의 악질이라는 뜻
'꺽꿀이'는 '꿀꺽이'의 반대로 욕심을 꿀꺽 삼킨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바비 인형 모으기입니다
조니 뎁은 딸을 위해 바비를 모으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바비마다 다양한 목소리를 내며 딸과 놀아주었는데
이는 연기할 때 캐릭터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딸이 커서 더 이상 인형을 찾지 않지만
그는 결코 바비들을 버릴 수 없다고 합니다

여자는 되고 남자는 안 됩니다
일명 '여자는 되지만 남자는 안 되는 자세'라 불린 이 챌린지는
많은 이들이 도전했지만 남자들은 대부분 실패했고 여자들은 성공했는데요
그 이유는 신체의 무게중심 때문으로
여성은 몸의 중심이 배꼽보다 아래인 '골반' 쪽에 있어서 쉽게 버틸 수 있는 반면
남성은 그보다 훨씬 위인 '어깨와 가슴'에 무게 중심이 있기 때문에
상체가 앞으로 쏠리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170벌

매일 다른 코스프레 의상으로 아들 배웅을 했습니다
데일은 아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170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새로운 의상을 입고 나와 스쿨버스를 향해 손을 흔들었는데요
배트맨, 인어공주, 싸이의 강남스타일 의상 등
아버지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아들은 당황스러워했지만
창피함을 서서히 감사함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코스프레 행진이 지속되며
데일은 유명 방송에 출연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부끄러운 아빠'였던 그는 이제
'세상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아빠'라 불린다고 합니다

사람들을 좋아해서
따라가 놀고 싶어지기 때문입니다
안내견의 90%는 리트리버종으로
리트리버 특성상 사람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누군가 자신을 쓰다듬으면 쓰다듬은 사람 쪽으로 몸을 틀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때 하네스를 통해 전해지는 신호를 읽고 있던 시각장애인이
방향감각을 잃거나 위험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총력을 다해 임무를 수행 중인 안내견을 만났을 시
최대한 아는 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차 안에 두는 것입니다
여름철 차 안의 온도는 최대 섭씨 90도까지 올라가
3분이면 렌즈에 금이 가고
6분이면 거북이 등처럼 갈라진다고 하는데요
이같이 렌즈가 손상될 경우 표면이 울퉁불퉁해져
빛 굴절 각도가 뒤틀리면서 난시는 물론
두통, 어지럼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차량 대시보드는 물론 조수석 서랍, 팔걸이 콘솔박스 등
각종 수납함 안에서도 손상되는 것은 마찬가지이므로
차에서 갖고 내려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암 조직 제거를 포기했습니다
갑상선암 투병 당시 성대 쪽 암 조직을 제거하지 않았는데요
이문세 씨는 갑상선암 투병 당시 암이 전이 된 부위가
성대와 붙어있어
수술 시, 암 조직을 긁어내면서 성대가 조금이라도 긁힐 경우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사의 무서운 진단을 듣게 됐는데요
노래를 1분이라도 더 하고 싶다고 생각한 이문세 씨는
결국 성대 쪽 암 조직을 남겨두기로 결정하면서
지금의 목소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성대모사입니다
큰거문고새는 화재 사이렌, 기계톱, 망치질 소리는 물론
개 짖는 소리, 아기 우는 소리
돼지 멱따는 소리까지 따라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 개, 여우와 같은 포식자들이 나타났을 땐
시끄러운 경보음을 울리고
구애할 땐 각종 성대모사를 모두 동원해
암컷을 유혹한다고 합니다
번식기에 복사 능력이 최고조에 달하는 수컷들은
작은 공연장을 만들어 새벽부터 해 질 무렵까지
노래하고 춤을 추며 끊임없는 구애 쇼를 한다고 합니다

(애교 섞인)여보~~ 입니다

예정보다 10일 먼저 해치우기입니다
이것은 학교 공부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일에 적용 가능한 '일 처리 비법'으로
제출해야 하는 리포트, 발표준비 등 해야 하는 일을
열흘 앞당겨 처리하는 것인데요
처음엔 어렵지만, 남들보다 열흘 먼저 사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하면
어느새 생활의 사이클이 달라지고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남은 10일 동안 계속해서 생각하고 질문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되면서도
훨씬 적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너나 잘하세요' 입니다
박찬욱 감독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이영애 씨가 출소하는 장면에 결정적인 대사를 넣고 싶은데
오랜 시간 그 공백을 채우지 못하다가
자신이 평생 했던 말 중 가장 폭력적이었던
'너나 잘하세요'를 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이영애 씨의 연기를 통해 대사의 분위기가 잘 살았다며
명장면 탄생 비하인드를 전했다고 합니다

식당을 오게 된 경위를 밝힙니다
이영자 씨는 방문하는 식당마다 사장님들이 사인 요청을 하기 때문에 해드리긴 하지만
맛집이 아닐 경우 자신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어
이 같은 구별법을 만들게 됐다고 하는데요
진짜 맛집에는 '귀신이 돼도 옵니다'
'다시 태어나도 먹으로 올게요' 등의 내용을 남기는 반면
가짜 맛집에는 '녹화 중에 들름'
'상암에 왔다 잠깐 들름'과 같이
그저 밥을 먹기 위해 방문한 식당임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알람을 맞추지 않습니다
슈퍼리치들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한이 있더라도
모닝커피는 빼먹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는 본격적인 하루를 시작하기 전
전투를 준비하는 쉼표와 같은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또 그들은 잠을 줄여가며 일하는 워커홀릭 같지만
반대로 맑은 정신으로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충분한 수면 시간을 꼭 지킨다고 하는데요
이같은 수면 패턴 덕분에 자기 전 모든 전자기기를 끄고
알람을 맞추지 않더라도 몇 십년간 같은 시간에
기상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안아주며 어깨를 토닥여주었습니다
장시간 난동을 부리던 취객은
청년의 따뜻한 포옹에 흐느껴 울었고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단 15초 만에
상황이 마무리되었다고 하는데요
용기 있는 청년의 행동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은
 "이 영상을 보고 내가 위로받은 것 같아 펑펑 울었다"
"나그네의 겉옷을 벗기는 것은 태풍이 아닌 따뜻한 햇빛이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화 안 났어'입니다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머리를 잘랐습니다
찰랑 거리는 장발과 조각 같은 외모로
'테리우스 열풍'을 일으킨 안정환 씨는
긴 머리와 머리띠를 유행시킨 장본인이기도 한데요
이러한 인기에 구단까지 나서 머리를 자르지 말라는
부탁을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안정환씨는 장인, 장모님을 처음 뵙는 날
긴 머리를 자르는 것이 예의라는 생각에
오랫동안 길러온 머리를 자르는 결단을 내렸는데요
결혼에 성공한 이후 그는 머리를 자른 것이
장인, 장모님의 마음을 돌린 신의 한 수 였다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허리띠 풀기입니다
식후 부풀어 오른 배가 갑갑해 허리띠를 푸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갑자기 허리띠를 풀어버리면
복부에 가해지던 압력이 떨어지면서
소화 기관의 활동량이 급증해 위장에 무리가 가게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식후 갑갑해질 배가 걱정된다면
식전에 미리 허리띠를 풀어놓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또한 과일 역시 식후보다는
식전에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농담(유머) 입니다
청중을 사로잡아 판도를 바꾸기도 하는 대통령들의 명품 유머는
사실 백악관의 특수 직책인 '개그 작가'들이 짠
각본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미국 대통령에게 유머 능력은 곧 국정 능력으로
역대 대통령마다 유머 성적이 매겨지기도 한다는데요
유며 실력 1위에 유머왕으로는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가장 따분했던 대통령으로는 밀러드 필모어 대통령이 뽑혔다고 합니다
백악관의 개그 작가로 알려진 '랜던 파빈'은
"대통령 유머의 핵심은 대통령의 위상을
끌어내는 것"이라 말했다고 합니다

병원 동행 서비스입니다
가족을 대신해 환자의 병원 일정에 동행해주는 것인데요
'간병인'이라는 무거운 개념이 아닌 '동행인'이라는 겨벼운 개념으로
통원 치료를 지원해주는 서비스인데요
병원 동행 매니저들은 픽업&드롭 서비스 외에도
내원 전 안전한 이동을 위한 동선 파악
검사실 및 약국 동행, 진료내용을 가족에게 전달하는 서비스
그리고 말벗 서비스 등의 업무를 통해
보호자의 역할을 대신한다고 합니다

이민 상품입니다
2003년 판매된 '캐나다 마니토바주 이민 상품'은
620만 원의 독립 이민, 850만 원의 비즈니스 이민
2,800만원의 기술 취업 이민으로 구성된 상품이었는데요
해당 방송은 방송 시작 80분 만에
175억의 예상 매출을 올리며 큰 이슈가 되었고
2차 방송에서는 세 배 뛴 530억 원의 예상 매출을 올리며
홈쇼핑 사상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당시 신청 폭주로 방송을 서둘러 끝내는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신청자의 80%는 3~40대로
취업난과 자녀 교육 스트레스 등이 이민 결심의 배경이었다고 합니다

시술을 위해 맞아야했던
수백 개의 주사기로 만든 하트입니다
사진 속 주사기들은 엄마가 맞은 주사기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난임 부부의 고통과 기쁨을 완벽하게 묘사한 사진'이라
극찬 받은 이 사진이 공개된 후
많은 이들이 자신의 치료 여정을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 엄마는 자신의 쌍둥이 사진과 함께
"10년의 불임 치료, 5명의 의사, 5개의 클리닉
16번의 실패를 한 후 낳은 아이들입니다" 라는 댓글을
또 다른 엄마는 "모든 주사는 그 만큼의 가치가 있습니다
저는 2월에 출산 예정입니다" 라는 댓글을 달며 서로를 응원했다고 합니다

유기견 입양 홍보를 위해
강아지를 안고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평소 동물 보호에 관심이 많던 신부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강아지 부케'는
지역 비영리 단체와 연계해 진행된 이벤트로
신부와 들러리들은 화려한 꽃 대신 앙증맞게 꾸며진 새끼 유기견을 들고
하객 앞에 선다고 하는데요 식장 한편에 미리 입양 신청서를 구비해 두고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라는 배너를 놓아 하객들의 입양을 적극 장려한 덕분에
결혼식 이후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주접 댓글입니다
재치 있고 기발한 말장난을 댓글로 주고 받는 문화인데요
아이돌이나 인기 연예인 영상에 활발하게 올라온다는 '주접 댓글'은
'바다가 보이면 오션뷰, 도시가 보이면 시티뷰, 네가 보이면 알라뷰'
'당신 실력은 거품 같아, 언빌리버블' 같이
그 사람의 매력과 실력을 과장되게 칭찬하는 댓글이 인기라고 하는데요
최근 '베스트 주접 댓글'만을 모아 편집한 영상들이 화제가 되면서
가요계의 역주행 현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외국어 자격증 따기입니다
트와이스는 9명의 멤버 중 4명이 외국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해 이 같은 조건이 필요했다고 하는데요
한국인 멤버들은 일본어와 중국어 능력이 필수였으며
외국인 멤버들은 다년간 한국어 수업을 통해
한국인 뺨치는 언어 실력을 갖추게 됐다고 합니다

포복절도 다이어트입니다
사람은 크게 웃을 때 얼굴 근육 650개와
뼈 200개 그리고 내장까지 진동에 의해 움직이면서
운동할 때와 같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되는데요
특히 가벼운 미소가 아닌 포복절도는
배에 힘을 주면서 웃게 되기 때문에
뱃살이 떨리면서 자극을 받아
복부 다이어트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꼬리를 흔들어 똥을 뿌립니다
하마의 똥은 냄새가 지독하지만 영양분이 많고
소화를 돕는 미생물들이 있어
새끼 하마들은 태어난 후 일주일 동안
어미의 똥을 받아먹는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하마의 세계에선 이 같은 유혹법이
근사한 식사에 초대하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마에게 똥은 힘의 상징과도 같아
멀리 뿌릴수록 강한 수컷임을 증명하는 것으로
암컷 앞에서 최대 2m까지 똥을 날리는 모습을 보이며
힘과 능력을 과시한다고 합니다

CCTV로 감시하는 행위입니다
최근 CCTV들의 해상도가 HD급으로 높아지고
움직임이 감지될 때 휴대폰으로 알림이 오는 애플리케이션까지 생기며
이 같은 불법 행위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아르바이트생들은 인터뷰에서 잠깐 쉴 때면
사장님이 바로 전화해 화를 내기도 하고
'과일 트레이를 정리해라','창문을 닦아라' 등의
디테일한 지시까지 한다며 스트레스를 호소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마음껏 울 수 있는 방입니다
T.T존 방문객은 푹신한 소파와 은은한 조명이 있는 아늑한 공간에서
고민에 맞는 맞춤형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면접에서 떨어진 취업준비생, 엄마와 갈등을 겪는 딸
중년 부부 등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
꾹꾹 눌러왔던 눈물을 흘리고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면서
화성시 대표 인기 명소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첫 이력서입니다
이 이력서는 1973년
대학을 중퇴한 스티브 잡스가 청강으로 수업을 엿들으며
친구 집 바닥에서 잠을 자는 등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열여덟의 나이에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타이핑이나 컴퓨터, 계산 등이 기초적인 능력을 묻는 항목에도
디자인과 기술에 자신 있다는 내용을 적어 넣으며
자신이 자신 있는 분야를 강조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3천 원짜리 밥을 시킵니다
매일 맥도날드로 아침을 해결한다는 '워런 버핏'은
수익을 올린 날에는 베이컨, 달걀, 치즈 비스킷, 콜라로 구성된
가장 비싼 메뉴를 주문하고
돈을 잃은 아침에는 약 3천 원짜리 소시지 버거로
간단하게 때운다고 하는데요
저축이 가장 쉬운 투자라 생각하는 '워런 버핏'은
60년이 넘도록 같은 집에 살며
운전시가 없이 직접 차를 몰아 출근하는 등
검소한 생활을 하는 억만장자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것도 '이것'이다

'포기하지 않는 것도 실력이다' 입니다

"선수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상대 골문을 계속 두드려서 결국은 무너뜨렸죠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고, 그것도 실력입니다."

퍼거슨은 감독을 맡았던 27년간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보여주며
머리카락이 휘날릴 정도로 선수들에게 호통을 치는
헤어드라이어 리더십으로도 유명한데요
맨유에 이적하며 최초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활약했던 박지성 선수 또한
퍼거슨 감독을 자신의 축구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지도자로 꼽았으며
선수들에게 긴장감을 주고 능력을 100% 발휘하게 하는
밀당의 고수라 전했다고 합니다

'너 자신이 돼라(Just be yourself)' 입니다
올해로 데뷔 56년 차인 윤여정 씨는
수많은 어록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최근 한 외신으로부터
'한국의 메릴 스트립이라고 불리시던데?'라는 말을 듣자
그녀는 "그분과 비교된다는 것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만"
"제 이름은 윤여정이다"
"저는 그저 제 자신이고 싶습니다"라고 답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소주잔 경락입니다
소주잔 경락은
배우 이하늬씨와 강소라씨가 소개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이유 중의 하나는
노폐물 배설이 되지 않기 때문인데
소주잔의 모서리 그리고 움푹 파인 부분을 이용해
귀 뒤쪽 눈썹 주변 등 림프를 자극시키면
얼굴에 쌓인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풀어줄 수 있다고 합니다
단 너무 강한 자극은 피하고
하루 5분씩 꾸준히 마사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가 어른한테 반말하고
장난치는 것이 심의에 걸려서입니다
'둘리 아빠' 만화가 김수정씨에 따르면
1983년 당시에는 만화책이 도덕 교과서보다
더 도덕적이어야 했을 정도로 심의가 엄격해
아이가 엄마에게 반말을 해서도 안 되고 못 된 소리를 해서도 안 됐었다는데요
도둑을 쫓더라도 어른인 도둑에게
"도둑님이 도망가신다"고 말해야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1억 살이 넘는 공룡 둘리가 탄생한 것인데요
도우너 역시 같은 이유로
'외계에서 온 아이'라는 콘셉트가 추가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둘리는 '불량만화'의 대명사로 지적받으며
수많은 대사를 수정해야 했다고 합니다

가짜 눈으로 위장해
적의 기습을 막아주는 역할입니다
물을 마실 때 호랑이는 귀를 뒤로 고정한 채 구부리는데
이때 '인식점'이라 불리는 하얀 반점이
각도상 매서운 눈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때문에 무방비 상태이지만 커다란 포식자가 경계하고 있는 것처럼
적을 속일 수 있는 것인데요
이 인식점은 뒤편에서 봤을 때도 한 쌍의 가짜 눈으로써 기능하기 때문에
뒤에 있는 적의 기습까지 방지해주는 고마운 비밀 병기라고 합니다

저녁밥입니다
결혼 후에는 결정해야 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서로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듯의 "OK, 좋아" 와
"오늘 저녁 식사는 뭐야?"라는 메시지를 많이 보내게 된다고 합니다

퇴마사(국제 엑소시스트 협회)입니다
퇴마사제는 엄격한 교육을 거쳐 선발되는데
의사와 심리학자를 통해 환자에 대한 의학적 진단을 우선적으로 거친 후
필요한 범위 내에서만 엑소시즘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신분이 노출하지 않는 것이 기본 원칙이기 때문에
국제 퇴마사 협회도 비밀 조직처럼 비공개로 운영된다는데요
아직까지 한국에는 정식 허가를 받은 퇴마 사제가 한명도 없다고 합니다

머리핀(핀족)입니다
당시 학교에서는 검은색 실핀 외의 핀은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핀족은 저녁이 되어서야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는데요
때문에 여고생들은 수업이 끝나고 교문을 나서는 순간
핀을 꺼내 단장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핀족들에게 선배보다 많은 핀을 꽂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큐빅이 달린 왕핀은 핀 족 그룹의
리더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었다고 합니다

유령 진동 증후군입니다
가짜 진동, 가짜 벨 소리 등
오지 않은 전화가 왔다고 느끼는 것인데요
전화벨이 울리는 링(ring)과
근심을 뜻하는 엔자이어티(anxiety)를 합친
'링사이어티(Ringxiety)'라는 신조어로
유령 진동 증후군을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일종의 불안증으로 대인관계의 불안감이 강한 사람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수치가 높다고 합니다
유령 진동 증후군이 심해질 경우
두통, 수면장애, 뇌 기능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될 경우
하루 한두 시간 휴대전화를 다른 곳에 두거나
전원을 꺼두는 등 의식적으로 스마트폰을
멀리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쇼핑 카트입니다
이 캠페인은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마트 내 쇼핑 카트에
굶주린 채 손을 뻗고 있는 아동의 사진을 부착한 것인데요
이에 사람들은 구매하는 음식을 담을 때마다
불쌍한 아이들에게 마치 음식을 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몽입니다
최근 들어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이 증가하며
다양한 안주 메뉴들이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이라고 하는데요
'하몽'은 전년 대비 주문 수가 515% 증가하며
2020년 배달 음식 루키 메뉴 1위로 꼽혔다고 합니다
이 밖에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크로플'이 신규 메뉴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수중에서 평온한 미소 짓기입니다
1940년대 시작된 '인어 쇼'가 큰 사랑을 받자
주립공원은 1960년대부터 '프로 인어 오디션'을 진행해 왔는데요
인어 오디션의 경쟁률은 50대 1 정도로
참가자들은 자신이 물속에서 얼마나 편안한지
자연스러운 미소로 증명해 보여야 한다고 합니다

무릎 뒤 오금으로 달걀 깨기입니다
실제 정형외과에서 재활 환자들을 대상으로 행해지는
'달걀 깨기 테스트'는 달걀을 무릎 뒤 오금에 놓고
무릎을 펴는 힘으로 깰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인데요
달걀을 깨지 못할 경우 다리 근육이 약해져 있다는 뜻으로
신체의 변형과 요통, 디스크, 퇴행성 관절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월드컵 우승 횟수입니다
월드컵 우승국은 국가대표 유니폼 엠블럼 위에
우승 횟수만큼 별을 새길 수 있는데요
5회 우승국인 브라질 팀의 유니폼에는 5개의 별이
4회 우승국인 이탈리아 팀의 유니폼에는
4개의 별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별은 전 세계 축구 선수들에게
최고의 훈장과도 같은 것으로
붉은 악마는 선수들과 국민들의 꿈인
첫 우승을 염원하는 의미로 별을 넣었다고 합니다

구수해졌다고 합니다

경상도 사투리 판 <애린 왕자>로 각색되었습니다
생텍쥐페리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독일에서 출간된 '애린 왕자'는
구수한 매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직구 열풍까지 일으켰다고 하는데요
사투리 버전 '어린 왕자'는 경상도 편에 이어
전라도, 충청도, 제주도 등 8도 버전으로 출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구르트 아주머니가 여러 개씩 잡기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요구르트가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유리병에 넣어 판매했지만
요구르트 레이디들의 편의를 고려해
1968년부터 현재의 플라스틱 용기로 전환했다는데요
'먹을 때 약간의 아쉬움을 남겨 재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그리고 '한 번에 마시지 않고 남길 경우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대용량 요구르트를 판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카메라 보정 기능(뷰티 필터)입니다

왕따 체험 앱입니다
해당 앱을 실행하면 약 7분 간
사이버 왕따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가해 학생으로부터의 협박 전화는 물론
문자, 톡, SNS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가상 폭력을 체험한 사용자들은
'이제 왕따의 기분을 알 것 같다'
'몇 분 만에 영혼까지 병들어 버린 느낌이다'
'막상 해보니 분노가 솟구친다' 등의 소감을 남기며
피해 학생들의 고통에 공감했다고 합니다

마요네즈입니다
기름 범벅의 거북이를 살려낸
뜻밖의 특효약은 '마요네즈'였는데
마요네즈는 거북이의 위장과 소장에 들러붙은
타르를 묽게 만들어 몸 밖으로 배출시킴은 물론
단백질 등의 영양분을 공급해
빠른 회복을 도왔다고 합니다
마요네즈 덕분에 기적적으로 건강을 되찾은
거북이들은 2주간의 치료과정을 거쳐
야생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합니다